〔청춘타파-61〕 청춘이여! 자신의 주장에 떳떳 하라

김쌍주 대기자 / 기사승인 : 2019-09-16 10: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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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들아!
안주하려는 인간의 속성과 달리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스스로 인식하는 것들에 대해 자신이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새로움을 경험하는 것은 아주 좋은 것이다. 경계가 안주하려는 자신의 틀이라면 한계는 확장성을 제약하려는 심리적 감옥이다. 


우리는 스스로 자신의 한계를 잘 알고 있지만 이것은 무의식의 장난이다. 여러분에게는 특권이 있다. 까임 방지권이라고 하는 특권이다. 사회는 무엇을 잘못해도 사회가 용서해 줄 준비가 되어있다. 


그렇지만 우리시대의 청춘들은 사회의 잘못된 현상들에 대해서 침묵하는 경우가 많다. 소리를 내는 청춘들이 도리어 이상한 사람이 되고 있다. 이렇게 된 데에는 잘못을 잘못이라고 외치는 데, 그것 때문에 자신이 혹여 취업을 못하게 되지는 않을까하는 불안감이 앞서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이타주의적인 생각, 행동을 하게 된다면 이에 상응하는 답이 있을 것이다. 두려워하지 말고, 공포감 갖지 마시고, 쫄지 말아야 한다. 

 

우리사회의 자본가들이 수구 집단이라 할지라도, 모든 돈을 쥐고 다 흔드는 것 같지만 이 나라는 사회의 정의가 꿈틀대고 있고, 그 사회 정의를 구현하려는 세력들에 대해서 존경할 마음들이 다 갖춰져 있다. 취업이 안 되는 것은 자기 자신만의 탓이 아니다. 반이 정규직이고, 반이 비정규인데 사회 구조적인 문제가 아니던가. 실업률이 20%가 넘어가는데 사회 구조적인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청춘들아!
조금이라도 시간을 내서, 다른 사람들을 이롭게 하는 행동을 한 번 해보는 것이 좋다. 환경, 평화, 정의, 통일, 정치개혁 투쟁. 여기에 벗이 되어주고 힘이 되어 주어야 한다. 그게 이타주의 아니겠는가? 


본인만 덕 보는 게 아니고 다른 사람까지 모두 덕을 보는 그런 이타주의 이런 것 해서 손해 본다. 영원히 폐인이 된다. 망한다고 할지 모를 일이다. 하지만 남을 위해 헌신할 줄 아는 사람은 망하는 게 망하는 게 아니다.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자신의 삶의 노하우가 또 생기는 것이다. 이타주의의 경험들을 한 번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렇게 해서 불이익을 당한다 해도 그 불이익이 불이익이 아니다. 


그건 바로 스펙이다, 인생의 스펙, 진정한 스펙이다. 그렇게 해서 청춘의 빛나는 내일을, 청춘의 부흥기를 만들어 보는 것이다. 청춘이 무서워야 세상이 뒤바뀐다. 이타주의로 무장된 청춘, 업그레이드 된 청춘. 이 청춘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청춘들아!
여러분이 그 출발점이 되어 보면 어떨까. 우리시대의 청춘들이여! 힘을 내야 한다. 여러분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있다. 여러분에게 화려한 미래는 오지 않을지도 모를 일이다. 하나 그 화려하지 않은 미래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 


오늘도 내일도 힘을 내야 한다. 불꽃같은 삶을 살다간 혁명가 체 게바라는 말했다. 그도 한때는 이 세상의 모든 고민을 지고 가는 청춘이었던 적이 있었을 것이다. 그의 삶은 투쟁 그 차제였다. 그의 삶은 지금의 청춘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던지는가?


“너희들의 자유와 권리는 딱 너희들이 투쟁한 만큼만 너희들에게 주어진다.”
“진정한 인간은 자신이 나아갈 길을 알고 있고, 강인함으로 무장했으면서도 새롭고 온화한 스타일을 소유하고 있는 자다.”
“우리는 우리가 직접 보고 느낀 것은 자기만의 언어로 풀어내야만 한다.”
“나의 입은 나의 눈이 실제로 본 것만을 설명할 수 있으며, 나의 지성은 내 가슴이 실제로 느낀 것에 대해서만 진정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나는 깨달았다. 단 한 사람의 말이 순식간에 우리를 지옥으로 떨어뜨릴 수도,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정상으로 올려놓을 수도 있다는 것을!”
“혁명은 다 익어 저절로 떨어지는 사과가 아니다. 떨어뜨려야 하는 것이다.”
“무언가를 위해 목숨을 버릴 각오가 되어 있지 않는 한 그것이 삶의 목표라는 어떤 확신도 가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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