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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가 출시한 ‘LG전자 The 구독케어 카드’. (사진=신한카드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신한카드가 LG전자와 협업해 스타일러, 스탠바이미 등 프리미엄 가전 구독 고객을 대상으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월 3만 원 상당의 구독료 할인과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는 ‘LG전자 The 구독케어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 구독카드는 스타일러, 스탠바이미, STEM 냉장고 등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제품을 구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구독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 원 이상 70만 원 미만일 경우에는 1만 3000원의 할인을, 70만 원 이상 130만 원 미만은 1만 6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130만 원 이상이면 최대 2만 원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LG전자 구독 서비스를 월 7만 원 이상 이용하면 추가로 1만 마이신한포인트가 지급돼, 고객은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매월 최대 3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한카드와 LG전자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내 LG전자 구독카드를 발급받고 구독 서비스 자동 납부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매월 3000원 추가 할인을 72개월간 제공한다. 다만 이 혜택은 전월 이용금액이 30만 원 이상 70만 원 미만인 경우와 마스터 브랜드 카드에 한해 적용된다.
이 밖에도 고객 참여형 경품 이벤트를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톨 사이즈), GS25 모바일 상품권(5000원), 마이신한포인트(1만 포인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 구독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은 2만 2000원이며, 해외 겸용(마스터)은 2만 5000원이다. 카드 혜택 및 이벤트 관련 상세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신한 SOL페이 앱, LG전자 공식 홈페이지 및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LG전자 구독카드는 초기 비용 부담 없이 가전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 기획된 상품으로, 고객이 LG전자의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신한카드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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