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극강의 디지털 흑백 사진 'M10 모노크롬' 공개

지혜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1-18 14: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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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스케일 기록 전용으로 새롭게 설계된 40MP의 흑백 센서 탑재
ISO 160-100,000의 감도 범위로 고퀄리티의 흑백사진 제공
▲흑백사진의 패러다임을 바꿔줄 라이카 M10 모노크롬 (사진=Leica)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독일 카메라 제조사 라이카(Leica)는 흑백 사진의 선구자다운 신제품 '라이카 M10 모노크롬(Monochrom)'을 발표했다. 

 

라이카 M10 모노크롬은 흑백 사진만 촬영 가능한 레인지파인더 카메라로, 기존 M10 시리즈의 24MP 센서 대신 새로운 40MP 센서를 장착해 고퀄의 흑백 사진을 위해 제작되었다. 

 

초고해상도 흑백 센서는 처음부터 그레이 스케일 기록 전용으로 설계되어 모든 조명 조건에서 완벽한 선명도와 탁월한 해상도의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한 ISO도 160에서 100,000의 폭넓게 선택 가능하며 고대비에서도 그림자와 조명의 영역을 명확하게 표현가능하다.

 

따라서 사진가들은 컬러 필터가 빠짐으로써 빛의 방해와 편향을 훨씬 덜 받음으로써 보다 생생한 흑백 표현이 가능해, 기존의 흑백사진과는 확연하게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찍고자 하는 주제를 오로지 빛을 통해 담아내는 흑백 사진이기에 M10 모노크롬은 보다 강렬하고 날카로운 흑백 표현이 가능하다.

 

▲라이카 M10 모노크롬으로 촬영한 결과물  (ⓒAlan Schaller / 제공=Leica)

 

▲라이카 M10 모노크롬으로 촬영한 결과물  (ⓒAlan Schaller / 제공=Leica)

 

라이카 M10-P 기반의 M10 모노크롬은 훨씬 얇아진 본체를 비롯해 전용 ISO 다이얼, 터치 스크린 컨트롤, 그리고 조용한 기계 셔터를 지녔다. 디자인 또한 전면의 라이카 로고를 배제하고 최소한의 브랜딩으로 상단 플레이트에 'Monochrom'이라는 제품명만 새겨넣었다. 

 

사진의 본질을 논할 때 주가 되는 흑백 사진은 사진가들이 처음 사진에 입문하면서 거치는 필수 단계였다. 빛을 담는 도구로서의 본분에 충실한 M10 모노크롬은 클래식한 흑백 사진을 정교함과 선명함으로 한단계 끌어올리는 카메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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