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의 땅을 밟다] 꽃피는 38선의 봄, DMZ 관광 상품 활성화 잰걸음

김쌍주 대기자 / 기사승인 : 2019-03-11 14: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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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피는 38선의 봄, DMZ관광

 

[일요주간 = 김쌍주 대기자] 베트남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남북교류의 획기적 진전을 기대했는데 그렇게 되지 않았다. 그러나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DMZ 관광 콘텐츠를 만들어 군사분계선 너머의 지역인 비무장지대(Demilitarized zone, 이하 DMZ)관광 상품이 활기를 찾고 있다.

민족의 비극인 분단의 상징 38선은 우리민족이 분단의 아픔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그 한의 정서를 고스란히 싣고 달린 여정이었다. 그러나 우리 민족에게는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는 특유의 낙천성이 있었다.

눈 녹인 산골짝에 꽃이 피누나/ 철조망은 녹슬고 총칼은 빛나/ 세월을 한탄하랴 삼팔선의 봄/ 싸워서 공을 세워 대장도 싫소/ 이등병 목숨 바쳐 고향 찾으리/

눈 녹인 산골짝에 꽃은 피는데/ 설한에 젖은 마음 풀릴 길 없고/ 꽃 피면 더욱 슬퍼 삼팔선의 봄/ 죽음에 시달리는 북녘 내 고향/ 그 동포 웃은 얼굴 보고 싶구나/ (나훈아의 38선의 봄)를 노래하면서 내일의 통일을 꿈꾸었다.

DMZ관광 상품은 비무장지대(DMZ) 일원의 전문 관광 상품 개발 및 판매하는 업체로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는 비무장지대(DMZ) 평화 관광 상품개발과 함께 강원도 DMZ일원 고성군과 철원군 등 군 관내 역사·문화 및 예술 자원을 융합해서 집중적으로 탐방하게 된다.

한반도관광(주)에서는 금강산과 DMZ가 있는 강원도 고성통일전망타워/금강산 전망대, 전쟁의 기억과 흔적,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담는 곳 DMZ박물관을 비롯해 건봉사와 등공대, 화진포 등 1박2일 투어코스와 70년 분단의 장벽을 깨는 금강산 가는 길 철원DMZ 1박2일 꽃피는 38선의 봄 DMZ관광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투어는 강원도 고성군과 철원군 그리고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가 후원하며 DMZ 전문 관광여행사 한반도관광(주)가 함께 하며, 20명 이상이면 언제나 출발을 진행한다. 특히, 체험할 수 있는 안보현장, 비무장지대 안의 때 묻지 않은 자연생태계, 잘 보존된 동식물 등을 DMZ 관광의 매력으로 소개한다.

 


한반도관광(주) DMZ관광 전문여행사는 향후 DMZ관광은 안보자원을 유지하면서 신규 평화관광 상품으로 한반도의 평화무드 조성에 따른 DMZ일원 역사·문화와 예술의 숨결을 느끼며 현장을 재조명하며 배우는 체류형으로 개발했다,

DMZ관광 전문여행사는 이번에 출시된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인단체를 비롯해 평화통일단체, 역사탐방단체, 각종 스터디그룹과 함께 학생들에게도 1박2일 여행 필수 코스로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신청방법은 DMZ구역은 현재 군사지역으로 통제되고 있어 방문을 위해서는 지자체 등의 사전허가가 필요하다. 군부대의 인솔을 받아야 하므로 출입시간이나 인원에 제한이 있어 개인이 신청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 강원도DMZ 전문 관광여행사인 한반도관광·주의 관광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쉽고 편리하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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