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SL2 발표 '당신의 선택'

하수은 기자 / 기사승인 : 2019-11-21 15: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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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0만 화소의 풀프레임 CMOS 센서를 탑재한 SL2 발표
라이카 스토어 청담, 스티브 맥커리 SL2 사진작품 전시
▲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신작 '라이카 SL2' (사진=하수은 기자)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라이카 카메라는 21일 라이카 스토어 청담에서 신작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라이카(Leica) SL2' 제품 발표회를 진행했다. 더욱 새로워진 라이카 SL의 슬로건은 '당신의 선택(It's your choice)'으로 사진의 결과물은 촬영자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라이카 SL2은 2015년 출시된 SL의 후속작으로 4700만 화소의 고화소 센서를 채택해 사진의 본질에 한층 더 가까워진 고성능 제품이다. 라이카는 올여름 미국의 포토그래퍼 스티브 맥커리(Steve McCurry)와 협업으로 중국에서 라이카 SL2로 촬영을 진행했다. 맥커리는 인터뷰를 통해 "SL2의 성능뿐 아니라 화질, 색감, 인터페이스 등 사진 촬영과 품질 모두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해 제품의 성능을 입증하기도 했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신작 '라이카 SL2'의 심플한 후면 디자인  (사진=하수은 기자) 

 

SL2는 기존보다 그립감을 훨씬 높여 사용자가 카메라와 만나는 첫 느낌부터 배려했다. 직관적인 GUI를 추가해 촬영시 기능 선택이나 조작이 훨씬 간편해졌다. 기능면에서도 고성능의 '마에스트로(Maestro) 3' 프로세서를 탑재해, 빠른 오토포커스는 물론 초점과 셔터 릴리즈간 자동으로 전환되는 '스마트 오토포커스 AF'를 지원한다.

 

또 피사체 감지 오토포커스 기능은 단순히 얼굴 인식만이 아닌 움직이는 피사체의 이동과 정지를 감지한다. 이같은 동체추적 오토포커스는 모션 / 포커스 상태를 자동으로 조절해 역동적인 피사체의 촬영에 용이하다. 바디 자체에 탑재된 광학 손떨림 방지 기능은 사용자의 미세한 손떨림을 빠르게 보정해준다.

 

최근에는 동영상 촬영의 필요성이 두드러짐에 따라 SL2 역시 고퀄리티의 영상촬영을 위한 기능이 추가되었다. 라이카 최초로 5K 촬영이 가능하고 영화 촬영 모드(Cine Mode)가 추가되어 영화나 뮤직 비디오 등 고급 영상 촬영에도 유용하다. 

 

그밖에도 내구성이 강한 마그네슘과 알루미늄 소재에 가죽으로 마감한 SL2는 국제 방수 레벨(IP54)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극한의 주위환경에서도 촬영이 자유로워 어떤 상황에서든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SL 시스템 전용 렌즈는 물론 TL 시스템 렌즈도 사용 가능하며 어댑터를 사용하면 널리 알려진 M 렌즈 및 S 렌즈, R 렌즈도 지원 해 렌즈 선택의 폭도 넓다.

 

▲라이카 스토어 청담에서 진행된 '라이카 SL2' 런칭 이벤트 (사진=하수은 기자) 

▲'라이카 SL2 발표를 진행한 '라이카 스토어 청담 임효빈 지점장 (사진=하수은 기자) 

▲라이카 스토어 청담 내 공식 서비스 센터 (사진=하수은 기자) 

 

발표회에서는 SL2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와 함께 SL2로 촬영한 울릉도와 독도의 사진을 현장에서 직접 출력해 카메라의 화질을 확인하는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스토어에는 현재 SL2로 촬영한 스티브 맥커리의 작품도 함께 전시 중이다.

 

한편 라이카스토어 청담은 지난 7월 새롭게 확장 오픈했으며, 세계 최초로 라이카 카메라 매장 내 공식 서비스 센터도 운영중이다. 

 

【라이카 SL2로 직접 촬영한 사진 모음】 

▲신작 '라이카 SL2'로 촬영한 크리스마스 트리의 라이카 오너먼트 (사진=하수은 기자) 

▲신작 '라이카 SL2'로 촬영한 스티브 맥커리 전시작 (사진=하수은 기자) 

▲신작 '라이카 SL2'로 촬영한 라이카 카메라 (사진=하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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