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프트] ㉑자유자재로 사용 가능한 이색 카메라 스트랩, 프리 디자인스의 '콘다'

지혜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11-09 17: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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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와 스트랩의 역할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
간단한 조작으로 때론 부드럽게 때론 단단하게 변신 가능
▲프리 디자인스의 콘다 스트랩 (이미지 편집=일요주간)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스웨덴의 유니크한 카메라 액세서리 제조 브랜드 프리 디자인스(Frii Designs)는 카메라용 마운트와 그립을 겸비한 숄더 스트랩인 '콘다 스트랩(Conda Strap)'의 킥스타터 캠페인을 예고했다.


프리 디자인스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사진작가면서 엔지니어 조나스 룬딘에 의해 설립된 회사이다. 의생물 공학도였던 동생까지 합세해 가족회사로 성장해 자전거와 3D 프린터, 비디오 장비들을 제작해 왔다.

 

2018년 킥스타터를 통해 3개의 렌즈를 고정시키는 홀더 '트리렌즈(Trilens)'를 선보여 프로페셔널 사진 작업을 하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 킥스타터 캠페인에 예고한 제품 '콘다 스트랩' 또한 트리렌즈만큼 아이디어가 넘치고 실제 사진 혹은 영상 작업을 하는 이들의 주목을 받을 만큼 활용도가 큰 제품이다.

 

콘다 스트랩은 카메라와 연결해 사용하는 스트랩의 용도지만, 모양새와 쓰임새가 확실하게 차별화된다. 얼핏 보면 절반은  조비의 고릴라 포드처럼 보이며 꽤 유연성을 가진 형태이고, 나머지 부분은 부드러운 패브릭 타입으로 만들어졌다.

 

즉 콘다 스트랩은 삼각대와 스트랩의 역할을 동시에 해결 가능하며, 카메라와 연결된 부분의 레버를 돌리면 필요한 모양으로 단단한 몰딩 형태가 가능해 삼각대로 사용 가능하다. 즉 카메라를 평평한 곳에 올려두면 셀프 촬영이 손쉬워 번거로운 삼각대가 필요없게 된다.

 

▲프리 디자인스의 콘다 스트랩 (이미지 편집=일요주간)

 

또 이동하거나 사용치 않을 땐 일반 스트랩처럼 쓸 수 있어, 휴대하고 다니기 편하고 야외에서 작업을 할 경우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콘다 스트랩은 콘다 스트랩과 콘다 스트랩 플러스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콘다 스트랩은 미러리스 카메라나 가벼운 DSLR 카메라를 위해 설계된 '라이트' 타입이고, 콘다 스트랩 플러스는 대형 미러리스 카메라나 무거운 DSLR을 위한 모델이다.

 

프리 디자인스의 예고에 따르면, 킥스타터 캠페인은 11월 12일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펀딩 금액을 달성하게 되면 내년 3월에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인 방송을 하는 크리에이터와 브이로거, 혹은 야외에서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여러 복잡한 장비를 콤팩트하게 줄여줌으로써 부피와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여줄 제품임에 분명하다. 펀딩 성공 여부가 관건이겠으나, 사진작가 출신이 직업 개발해 만든 제품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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