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OS-R을 잇는 카메라와 렌즈 개발 계획 발표

지혜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3 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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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최초 바디에 손떨림 기능 탑재한 2세대 풀프레임 EOS R5 개발 발표
올 2020년 RF 렌즈 시리즈, 총 9종 렌즈 출시 계획 발표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캐논이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의 후속작인 'EOS R5'의 개발 계획과 함께 총 9종의 RF렌즈 신제품의 출시 소식을 알렸다.

 

캐논의 첫 풀프레임 미러리스로 성공적인 출발을 했던 EOS R 시스템은 대구경 렌즈 짧은 플랜지 거리, 바디와 렌즈간의 고속 데이터 전송 성능으로 고화질 이미지를 구현한다. 여기에 CMOS 이미지 센서와 이미지 처리 기술 등 캐논이 보유하고 있는 최신 광학 기술력을 모아, 2세대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5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캐논이 개발 단계상의 주요 핵심 사양을 공개한 바에 따르면, 새로 개발된 CMOS 센서를 탑재해 전자식 셔터로는 초당 최대 약 20매가 가능하고 기계식 셔터로는 초당 최대 12매의 고속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를 기반으로 EOS R5를 통해 스포츠 사진이나 재빠른 피사체도 쉽게 담을 수 있게 된다.

 

또 동영상 니즈 유저들이 늘면서 8K의 추세를 반영, 8K 영상에서도 고해상도 스틸 이미지 추출은 물론 고해상도 4K 영상으로도 변환 가능해 다양한 영상 표현까지 지원한다. 

 

특히 캐논 카메라 최초로 EOS R5 바디에 손떨림 방지 기능(IBIS)를 탑재해 RF 렌즈와의 조합시 완벽한 안정성을 자랑할 것이라 전했다. 그밖에 듀얼 메모리카드 슬롯과 캐논의 클라우드 플랫폼 전송도 자동으로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올 한해 동안 총 9종의 RF렌즈를 출시해, EOS R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키울 것이라 밝혔다. 선공개한 대표렌즈 3종은 RF 100-500mm F4.5-7.1 L IS USM·Extender RF 1.4x·Extender RF 2x로, 망원 렌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보인다.

 


 

캐논은 9종의 RF 렌즈 가운데 가장 먼저 출시될 표준 줌렌즈로 RF 24-105mm F4-7.1 IS STM의 사양을 세부적으로 공개했다. 395g의 무게와 수납시 약 88.8mm 길이로 성능은 물론 휴대성까지 갖췄으며, 사용자들이 가장 기다리던 보급형 RF 표준 줌 렌즈로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 렌즈는 오는 4월 출시 예정으로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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