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와 브이로거를 위한 올인원 카메라, '아이돌캠'

지혜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4-13 07: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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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각, 매크로, 어안 등의 렌즈 교환식, 마그네틱 방식으로 교체도 손쉬워
30fps 4K 촬영, 3축 손떨림 보정 가능한 짐벌 탑재
▲킥스타터에서 출발해 판매를 시작한 아이돌캠 (사진=IDOLCAM)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브이로거와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기능과 휴대성을 고루 갖춘 액션 카메라와 짐벌이 인기다. 이 두 장비가 하나로 합쳐진 새로운 형태의 카메라 '아이돌캠(Idolcam)'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돌캠은 2018년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를 통해 소개된 바 있으며, 이제 제품이 양산되어 배송이 시작되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아이돌캠의 독특한 디자인은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설계된 것으로, 길 위에서 여행을 다니거나 집안 책상에 앉아서도 영상을 찍는 블로거들에게 제격이다.

 

아이돌캠의 혁신적인 특징을 꼽자면 바로 렌즈 교환이 된다는 점이다. 여러 개의 렌즈가 포함된 이 제품은 광각에서 어안 렌즈의 화각까지 교체 사용이 가능하고, 마그네틱 방식이라 빠르고 손쉽다는 장점까지 가지고 있다. 이 렌즈는 산업 응용과 CCTV 보안에 쓰이는 M12 폼팩터를 사용한다.

 

▲기능성과 휴대성을 동시에 갖춘 '아이돌캠' (사진=IDOLCAM)

 

 f/2.8의 광각 렌즈는 일반적인 24mm의 초점거리와 90도 화각을 제공하고, 어안의 경우는 10mm 초점거리에 180도 화각을 제공한다. 독특한 모듈 디자인으로 조명까지 확장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인물렌즈, 매크로 렌즈, 저조도용 렌즈 등을 포함하며, 조명도 마크네틱 방식의 링플래시와 토끼 얼굴 모양의 라이트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돌캠은 핸드헬드 촬영이나 달리면서 영상을 찍어도 안정적으로 담아주는 3축 전동 짐벌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촬영하는 화면을 직접 볼 수 있는 회전식 LCD를 탑재해 브이로거들에게도 꽤 유용하다. 

 

1/2.3in 소니 센서를 탑재한 아이돌캠은 30fps 4K 촬영이 가능하고, 1440p에서는 60fps, 1080p에서는 120fps, 720p에서는 240fps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 5축 짐벌 기능을 추가한  '아이돌캠' (사진=IDOLCAM)

 

또 고퀄리티의 마이크까지 탑재해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영상을 즐기기에 알맞다. 

 

스틸 사진의 해상도는 12MP이다. 사이즈가 아주 작아 셀피스틱에 달아 크레인 효과로 촬영할 수 있고, 드론이나 기타 장비에 달아 타임랩스 등 다양한 목적의 촬영이 가능하다. 

 

현재 아이돌캠은 킥스타터 후원자들에게 배송을 시작했으며, 구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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