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망경] ‘엘갤러리’ 2021 아트 타이페이(Art Taipei) 참가

소정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3 20: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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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정국! 초유의 대면 국제 전시회‘성황’
대표작가 5인의 삶에 투영된 창의적 공감대
‘해외시장’ 한국 미술작가의 작품 주목 계기
▲ 이번 ‘2021 아트 타이페이는 유럽, 북미, 아시아, 등 9개국 124개의 세계적인 갤러리가 함께 한다.

 

[일요주간 = 소정현 기자] ‘엘 갤러리’(L GALLERY:관장 이백, 서울 종로구 삼청로 75-1번지)는 22일부터 25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대만 최대 아트페어인 ‘아트 타이페이(Art Taipei) 2021’에 참가한다. 이번 ‘2021 아트 타이페이는 유럽, 북미, 아시아, 등 9개국 124개의 세계적인 갤러리가 함께 한다.


각 갤러리에서 선보이는 주요부문 ‘갤러리즈(Galleries)’와 독창적인 에디션 작업을 선보이는 “에디션(EDITION)”, 역량이 있는 작가들을 집중적으로 탐구하는 “솔로(Solo)”. 장르에 국한 되지 않은 뉴 미디어, 공연, 설치, 조각 등 실험적 미술을 선보이는 “엣 스페이스&엣 스페이스 프로젝트(At Space&At Sapce Project)”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 김관영, 김우진, 디렌리, 문승연, 백윤조 작가는 회화와 조각 장르를 폭 넓게 선보인다.

 

엘 갤러리(L GALLERY)는 주요부문인 ‘갤러리즈(Gallerise)’에 참여하며, 김관영, 김우진, 디렌리, 문승연, 백윤조 작가를 통해 한국의 컨템포러리 아트의 회화와 조각 장르를 폭 넓게 선보인다.


▲ 디렌리 작가! ’Under the moonlight’

 

디렌리 작가는 자신의 무의식 세계관과 그녀만의 상징성을 가진 다양한 오브제와 인물들로 몽환적 세계관을 구성하는 작가이다. 매년 유럽, 아시아 아트페어를 통해 그녀의 작품 세계를 주목 받아 왔으며, 유럽갤러리와 아시아에 갤러리에서 전시가 예정되며, 매년 세계적으로 활동을 넓혀 가고 있다.


▲ 백윤조 작가 ‘Hungry walk series oil on canvas’

 

백윤조 작가는 주변에서 마주친 사물, 사람 등 일상적 풍경에서 영감 받은 이미지를 리드미컬한 시각 언어를 구상한다. 삶 속에서 겪은 감각과 인식 , 이미지들을 체화하여 다시 작가적 상상력으로 가시화한 백윤조의 작업에서는 구상과 비구상의 경계를 넘나드며, 이번 대만 아트페어에서 그녀는 “Bottles”의 White와 Blue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 김관영 작가 ‘The Memory of the Unconscious 518 Mixed media on Canvas’

 

김관영 작가의 추상 형식은 작가가 자신의 감정과 배경을 표현하는 내러티브 방식으로 시간의 흐름과 사라진 기억을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대만에서는 2020년 ART TAIPEI를 통해 처음 소개 하였으며, 페어 시작 2시간 만에 솔드아웃이라는 파란을 일으킨 작가로서 주걸륜, 임준걸 등 유명 해외 스타들에게 컬렉팅 되었다.


▲ 문승연 작가! ‘Forest child Acrylic On Canvas’

 

문승연 작가는 잊혀져 가는 것들에 향수와 기억들을 가진 인물을 그녀만의 화법으로 표현한다.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에서 머물러 있는 환상을 경계로 세계관을 구성하며, 홍콩과 대만 아트페어를 통해 주목 받았으며, 매년 솔드아웃을 경신하는 등 해외의 여러 컬렉터들이 그녀의 작업을 주목하고 있다.  

 

▲ 김우진 작가! ‘Deer Urethane coating on stainless steel’

  

김우진 작가는 조각가인 동시에 오브제를 통해 자신만의 화법을 꾸준히 완성해 나아가고 있으며, 최근의 그의 작품들은 아트페어와 전시를 통해 한국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의 가장 대표작인 Deer 시리즈를 통해 처음 대만 아트페어에 선보이며, 1.5m의 대형 오브제를 부스에 장식할 예정이다.

페어가 종료되고 11월 11일부터는 ‘타이난 미술관’(Tainan Art museum)에서는 한국의 컨템포러리 미술을 조명하는 자리로서 ‘VOYAGES TO KOREA: CONTEMPORARY KOREAN) ART> 기획전이 개최되며, 김관영 작가와 디렌리 작가의 대형 작품들을 대만에서 처음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2020년 아트 타이페이에서 엘갤러리의 참여 작가들의 모든 작업이 판매 되었으며, 한국 미술시장의 성장만큼 해외 시장에서 한국 미술 작가들의 작품에 주목하고 있다.

엘갤러리는 더 많은 해외 미술 시장과 한국의 작가들을 연결하여 그들과 함께 성장을 모색해 나갈 전망이다. 한편, 5일 동안 개최되는 아트타이페는 7만명의 방문객에게 현대미술의 로운 트렌드를 보여 줄 아시아의 또 다른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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