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그대와 영원히’ 첫 스크린 도전

백세희 / 기사승인 : 2009-10-14 17: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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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예능을 통해 다재 다능한 매력을 선보인 배우 박재정이 시공을 초월한 애절한 멜로 영화 <그대와 영원히>를 통해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아이돌 가수 ‘유이’와 알콩달콩한 신혼재미에 빠진 배우 박재정이 이번 영화를 통해 애절한 멜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미실(고현정)의 첫사랑 사다함으로, 드라마 ‘너는 내 운명’의 강호세 등을 통해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던 박재정은 영화 <그대와 영원히>에서 일과 사랑에 실패한 뒤 어쩔 수 없이 내려간 안동에서 알 수 없는 기시감을 느끼게 되는 사진작가 ‘은교’ 역으로 캐스팅 되어 배우 윤소이와 호흡을 맞춘다. 은교는 곱상한 외모에 어수룩하지만 속 정 깊은 인물로 다정다감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스크린에서 한번도 선보인 적 없었던 도시 ‘안동’을 배경으로 안동의 고택과 사계절의 유려한 자연경관을 담아낼 예정이다. 조선판 ‘사랑과 영혼’으로 유명한 안동 실화 ‘워니 엄마’를 바탕으로 픽션을 곁들어 전생에 관한 애절한 멜로로 탄생된 영화 <그대와 영원히>는 안동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완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9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영화 <그대와 영원히>는 2010년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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