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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석희 삼표산업 특수몰탈사업담당 상무(오른쪽)와 에스지오텍 관계자가 지난 2일 삼표그룹 본사 서울 광화문 이마빌딩 비즈니스센터에서 지반 보수 공법 공동 개발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표그룹 제공) |
삼표그룹이 지반 보수 전문기업과 협력해 사회기반시설 보수·보강에 활용할 신규 공법 개발을 추진한다. 성수대교와 올림픽대교의 단차 보수 현장에 적용한 특수몰탈을 바탕으로 기술 협력을 확대하고, 다양한 시설물의 유지·보수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지반 보수 전문기업 에스지오텍과 지반 보수 공법 공동 개발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성수대교와 올림픽대교 일부 구간의 단차(도로 높이 차이) 보수 작업에 삼표산업의 특수몰탈이 사용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서울시는 해당 구간의 차량 주행 편의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보강 작업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삼표산업은 지반 보수용 특수몰탈을 공급하고 현장 적용과 시공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한다. 에스지오텍은 해당 제품을 활용한 보수 공법을 개발하고, 향후 관련 공사 현장에 삼표산업 제품을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양사는 제품 사양과 기술 개발 방향, 현장 적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실제 시공 현장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공법의 완성도와 적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회기반시설 보수·보강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삼표산업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제품력과 현장 기술을 결합해 지반 보수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 개발과 현장 중심의 협력을 통해 사회기반시설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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