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자회사로 여신전문금융회사 승인받아..."제약·헬스케어 노하우 바탕 AI·ICT 등 투자"

채혜린 기자 / 기사승인 : 2019-07-29 11: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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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케이디인베스트먼트(주), 신기술 사업자에 자금조달·경영서비스 제공

[일요주간=채혜린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돌파하기 위해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

광동제약은 지난주 등록을 완료한 자회사 케이디인베스트먼트(주)가 금융위원회의 여신전문금융회사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투자 활동을 시작했다며 29일 이와 같이 밝혔다.
 

▲ 케이디인베스트먼트 모과균 사장.(광동제약 제공)
케이디인베스트먼트는 광동제약이 지난 5월 자본금 200억원의 출자로 설립했다. 20여년 간 광동제약 관리본부 임원을 맡아온 모과균 대표이사는 기획과 재무 분야의 기틀을 다진 인물이라는 게 광동제약의 설명이다. 모 대표이사는 광동제약의 상위제약사 안착에 기여한 것은 물론 다수의 바이오벤처사에 성공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디인베스트먼트는 향후 성장성 높은 신기술 사업자 등을 선별해 양질의 자금조달은 물론 경영·기술지도가 포함된 전문 경영서비스도 제공한다. 산업계에서는 이 같은 투자활동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동제약은 케이디인베스트먼트를 통해 광동제약 반세기 역사의 제약, 헬스케어 산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AI, 빅데이터, ICT 등이 접목된 차세대 성장산업 투자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투자운영본부를 이끌게 된 최재원 상무는 1999년부터 IMM인베스트먼트 벤처투자의 대표펀드매니저로 ICT 벤처기업들에 대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인물이다. 최근에는 디지털 미디어·마케팅 벤처기업,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 투자·자문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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