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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성화재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삼성화재가 해외여행이 잦은 고객들이 한 번 가입으로 1년간 자유롭게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365 연간 해외여행보험’을 출시하며, 의료비·휴대품 손해·도난 피해 등 폭넓은 보장과 다채로운 부가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화재가 1년간 해외여행 횟수에 제한 없이 보장받을 수 있는 ‘365 연간 해외여행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해외여행을 자주 떠나는 고객들이 매번 여행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합리적인 보험료로 지속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 번 가입하면 1년 동안 출국 시마다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365 연간 해외여행보험’은 해외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진찰, 수술, 입원 등 의료비를 비롯해 도난이나 파손 등 우연한 사고로 인한 휴대품 손해, 여행 중 집을 비운 사이 발생할 수 있는 강도나 도둑 피해 등을 특약에 따라 보장한다.
여기에 다양한 부가 혜택도 마련됐다. 가입 고객은 해외에서 연중무휴 24시간 우리말로 지원받을 수 있는 ‘우리말도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유심·이심(ESIM) 구매 시 최대 20% 할인, 신라면세점 사은권 최대 15만 원, 공항 라운지 이용 시 최대 43% 할인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특히 가족과 함께 가입하면 보험료가 10% 추가 할인된다.
해외여행 1회당 보장 기간은 최대 31일이며, 보험 기간이 종료되더라도 보험 기간 중 출발한 여행에 대해서는 출발일로부터 31일까지 보장이 이어진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해외여행 빈도가 높아 매번 출국 전마다 여행자보험에 가입해야 했던 고객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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