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 (사진=부영 제공) |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눈의 도시 태백을 대표하는 겨울철 인기 축제 ‘2025 태백 겨울축제’가 7일부터 16일까지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태백산과 함백산 자락에 위치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장엄한 풍광으로 많은 스키어들의 숨겨진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오투리조트는 매년 풍부한 적설량과 자연이 빚어낸 환상적인 설경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태백산 등반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특히 스키장은 대기 줄 없는 리프트, 여유로운 슬로프와 함께 눈 덮인 태백산맥을 줄길 수 있다. 오투리조트에서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 일원까지는 차로 15분 가량 소요된다.
1994년 시작해 30년 넘게 이어져 온 ‘2025 태백 겨울축제’는 올해로 32회를 맞은 ‘태백산 눈축제’가 새로운 이름으로 재탄생해 열리는 태백시 대표 겨울 축제다. 이번 축제에서는 눈썰매와 대형 눈 미끄럼틀, 눈 미로 탐방, 초대형 눈 조각 전시 등 눈을 소재로 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태백 겨울축제는 지난해만 58만 5000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축제”라며 “축제 현장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리조트 방문객들의 편안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