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주간=이재윤 기자]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오는 12일, 13일 양일간 ‘2018 전국장애인종별육상경기대회 겸 2019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개최 한다.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며 전국 약 500여명의 선수 및 임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각, 청각, 지체, 지적장애 등 전 장애유형이 참가해 트랙, 필드를 합쳐 152개의 세부종목이 펼쳐지는 등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낼 기회다.
곽동주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육상종목은 장애인체육의 기초 종목으로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종목이라 많은 장애 유형의 선수들이 참가한다”면서 “대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육상대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돼 지역의 전통있는 대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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