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타파-8] 청춘이여! 니즈를 갖춰라

김쌍주 / 기사승인 : 2018-09-21 09:34:5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일요주간 = 김쌍주 대기자] 청춘들아!


왜, 니즈를 갖추려 하지 않는가. 상품이든 뭐든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지 않으면 선택되지 않는다.


청년실업급증 등 외부 노동시장의 인력수급 상황이 심각하다고 한다. 정작 기업의 채용 담당자들은 ‘쓸 만한 인재’를 확보하기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토로한다.


그 이유는 노동시장으로 공급되는 인력이 수적으로는 많아 보이지만, 실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첨단과학기술 및 글로벌 영업인력 등 질적으로 우수한 고급 두뇌의 수급은 이에 못 미치기 때문이라고 한다.


청춘들아!


이렇듯 열악한 노동시장의 인재수급불균형 속에서도, 인재가 몰려드는 기업들이 있는데 바로 ‘직장 매력(Workplace Attractiveness)’이 높은 기업들이다.


CEO들이여!


우수 인재를 효과적으로 확보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처럼 ‘일하고 싶은 회사’라는 명성만큼 최고의 경쟁 무기는 없을 것이다.


따라서, 인재가 모이는 회사가 되기 위해서는 인재들이 호감을 느낄 수 있는 차별적인 직장 이미지를 형성하고, 인재의 마음을 지속적으로 사로잡을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좋은 이미지 형성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확보한 인재들이 회사에 애정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재 유지(Retention)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청춘들아!


우리의 삶은 니즈로 가득 차 있다. 아침에 눈을 뜨는 그 순간부터 저녁에 눈을 감을 때까지 니즈를 강요받는다. 몇 시에 일어날 것인지, 어떻게 씻을 것인지, 무엇을 먹을 것인지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


물론 일상적인 니즈는 늘 하던 대로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니즈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있으나 엄밀히 따지자면 이것도 니즈이다.
니즈의 강요는 쇼핑을 할 때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별 대수롭지 않은 물건 하나를 사려 해도, 다양하게 니즈할 수 있는 가능성 앞에 기가 죽는다. 물건도 다양한데, 동일한 물건이라도 가격이 천차만별이니 니즈는 결코 만만하지 않다.


청춘들아!


예전 사람들은 동네 시장에 가서 물건을 골랐다. 살 필요가 있는 품목만 정하면 그뿐이었다. 가게도 많지 않을뿐더러, 그나마 가게 안에 있는 제품이나 가격도 엇비슷해 니즈의 여지가 없었다. 하지만 제조업과 유통업, 광고업과 인터넷의 발달로 우리는 니즈의 홍수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니즈의 권한과 그로 인해 느끼는 행복감과 만족감 사이에 정적 상관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직업과 거주지, 심지어 배우자까지 누군가가 정해줄 때보다 자신이 스스로 니즈할 때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끼고, 니즈 할 수 있는 대안들이 많을수록 더 많은 자유가 주어졌다고 느낀다. 니즈의 자유와 만족, 그리고 행복감으로 연결되도록 니즈를 충족하는 나로 바꾸는 것은 어떨까?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