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타파-9] 청춘이여! 분명한 비전을 품어라

김쌍주 / 기사승인 : 2018-09-24 20: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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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 김쌍주 대기자] 청춘들아!


사람은 잘 못 선택하여 망하기보다, 한 가지 일에 전력하지 않아 망하게 된다. 사람들은 남들이 일으킨 문제는 말하면서, 자신이 저지른 문제는 침묵하고 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변화는 여러분에게 새로운 정보와 행복을 약속할 것이다. 좋은 일은 계획에 대한 성취에서 오지만, 나쁜 일은 오라는 손짓이 없어도 찾아온다. 흔들리며 살아가는 부평초가 되지 말고, 주어진 인생에 분명한 기준을 두고 살아야 한다.


정열이라는 불꽃을 활활 타오르게 하여야 한다. 정열의 불바다는 행복의 들판이 될 것이다. 정직한 인생의 성공자는 주위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다.


인생의 운전대를 잡고 목표의 현장을 가는 청춘들이여!


진실이 있는 목표현장은 언제나 떳떳하다. 신뢰를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신뢰를 잃는 것은 희망을 잃는 것과 같다.


청춘들아! 큰 비전을 분명히 품어라. 비전이 클수록 의외로 경쟁자는 적어진다. 비전은 분명할수록 성취도가 높으므로 구체적으로 세운다. 설계사의 마음속에 그려진 건물들은 언젠가는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건축물이 되어 나타나게 된다. 작곡가의 마음속에 울려 퍼지는 음악은 관현악을 통하여 사람들의 귀에 들려지게 된다. 소설가의 머리 안에서 형성된 이야기는 읽을 수 있는 책들이 되어 사람들의 손에 쥐어진다. 꿈은 사람의 미래를 변화시킨다.


가슴에 없는 노래는 악보에 쓸 수 없다. 마음에 담지 않은 꿈은 현실로 이루어 질 수가 없다. 그러므로 꿈을 꾸어야 한다. 역사는 꿈의 역사이고, 비전의 역사이다. 이 세상에 태어나긴 했지만 잠깐 있다가 사라져버린 나라들이 있다.


그 나라들은 다 비전이 없는 백성들의 나라들이었다. 비전이 있는 백성은 망하지 않는다.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선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무엇보다도 먼저 비전을 가져야 한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단점들이 있다. 아무도 완벽한 사람은 없다. 모두들 저마다 단점들을 가지고 있다. 이 세상에는 단점이 없는 사람은 없다. 꿈을 소유한 사람의 삶의 질과 꿈이 없는 사람의 삶의 질은 다르다.


계란에는 유정란과 무정란이 있다. 이것은 겉으로 보아서는 알 수가 없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암탉이 그 계란을 품에 품고 일정한 기간을 지내고 나면 그 차이가 나타난다.


무정란은 썩어서 나오고 유정란은 병아리가 되어 나온다. 꿈을 소유한 인생과 그렇지 못한 인생의 차이가 바로 이와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꿈을 소유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청춘들아! 1960년대만 해도 미국에서는 ‘For Whites Only(백인만 출입가능)’, ‘No Blacks and Dogs(흑인과 개는 사절)’이라는 표지판을 흔히 볼 수 있었다. 노예해방이 이뤄진지 100년이 지났으나 흑인을 개와 동일시할 정도로 인종차별이 극심했다.  


마르틴 루터 킹 목사는 바로 이런 부조리를 타파하기 위해 온 몸을 던졌다. 1963년 8월 28일 워싱턴 평화대행진 때 20만 명이 넘는 군중 앞에서 그는 외쳤다.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이러한 고난과 좌절에도 불구하고 내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조지아주 언덕에서 그 조상들이 노예였던 아들들과 그 조상들이 노예소유주였던 아들들이 형제처럼 한 식탁에 앉을 날이 오리라는 꿈이 내게는 있습니다.


언젠가는 나의 네 어린아이들이 피부색깔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들의 인격여하에 의해 판단 받는 나라에서 살게 되리라는 꿈이 내게는 있습니다. 이 신념으로 우리는 절망의 산에서 희망의 돌을 캐낼 수 있을 것입니다.” 흑인 백인 할 것 없이 우레와 같은 박수소리가 울려 퍼졌다. 그의 꿈은 이뤄져 오바마가 미국 43대, 44대 대통령이 되었다. 오바마는 2009년 취임 후 지지도 68%로, 1953년 아이젠하워 대통령 취임 직후와 같은 지지를 얻을 만큼 놀라운 지지를 얻었고, 임기 8년간 평균 48%였지만 퇴임직전엔 59%로 높았다.  


그에게는 9가지 신념이 있었다. “첫째, 꿈을 꾸는 자만이 진정으로 살아있다. 둘째, 희망의 메시지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돌풍을 일으키라. 셋째, 출신과 환경의 벽을 깨뜨리고 최고가 되라. 넷째,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힘, 담대한 희망을 품으라. 다섯째, 세대를 거쳐 나에게 다가오는 꿈을 잡으라. 여섯째, 돌진하라.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가지라. 일곱째, 뒤돌아보지 말라!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다. 여덟째, 높이 오를수록 저항은 강해진다. 문제를 차라리 도약의 계기로 삼으라. 아홉째, 정확한 전략으로 성공의 핵심을 향해 파고들라.”라는 것이었다.


꿈이 오바마를 위대하게 만들었다. 마음속에 꿈을 품고 달리는 사람이 가장 강한 사람이다. 꿈은 열정을 낳고 의욕을 낳으며 신념을 낳고 희망을 낳는다. 청춘들아! 


우리 삶에 분명한 꿈과 목표를 세우고 이룰 것을 믿을 때,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세계적인 액션스타이면서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지낸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본래 건강한 체질이 아닌 아주 약골이었다. 그의 아버지가 보다 못해 “야, 너 그런 몸을 가지고는 세상을 살 수 없다. 친구들한테 놀림감이 될 테니까 운동을 시작해라”라고 하면서 보디빌딩을 권했다. 15살 때부터 보디빌딩을 시작한 아놀드는 하루에 10시간 이상 운동에 전념했다.  


그는 16살 때 세계 최연소자로서 보디빌딩계를 휩쓸고, 20살 때에 드디어 미스터유니버스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할리우드의 영화계에 입문해서 2,000만 불 이상의 개런티를 받는 스타 배우가 되었다. 그는 1986년에 존 F. 케네디의 질녀인 NBC 방송 앵커 마리아 슈라이버와 결혼했다. 그리고 2003년에는 캘리포니아 주지사에 당선됐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가 15살 때 보디빌딩을 시작하면서 자기책상 위에 써 놓은 비전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는 세 가지 꿈을 적어 놓았었다. “첫째, 근육질을 자랑하는 영화배우가 된다. 둘째, 가장 명문가의 여인과 결혼한다. 셋째, 언젠가는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된다.”라는 것이었다.  


그는 이런 말을 했다. “나는 이 세 가지 꿈을 이루는 그날을 항상 머릿속에 그리면서 모든 좌절과 역경을 이겨낼 수 있었다.” 주지사에 당선되었을 때 “나는 오래 전부터 이 모든 것이 이뤄질 것을 알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청춘들아! 꿈은 우리가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 꿈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꿈이 사라지면 비록 생존할지라도 살아있는 것이 아니다.


꿈을 꾸지 않는 순간 삶은 퍼석해진다. 그게 늙는 거다. 아니 죽은 거다. 꿈은 미래로 나아가는 동력이다. 삶이 팍팍하고 절박할수록 꿈이 있어야 한다. 삶의 그 어떠한 처지에서든 꿈이 있으면 뚫고 나갈 수 있는 힘이 생긴다. 큰 꿈을 품으라고 권하고 싶다. 제아무리 높은 벽도 꿈이 크면 넘어가기 마련이다. 내 사전에 포기란 없다. 3포, 5포, 7포, 헬조선, 흙수저 따위는 얼씬도 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분명한 비전을 품고 꿈의 대왕이 나가신다고 크게 외쳐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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