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탐구생활](3), 그 남자와 연애 중 - 남자친구가 커플링을 빼놓고 다녀요.

황성달 기자 / 기사승인 : 2018-11-09 10: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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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커플링을 빼놓고 다녀요.


커플링이란 것은 솔로들의 로망일 수도 있는 반면에


연인들에게는 족쇄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남자들의 경우에 그렇게 느끼는 경우가 많죠.


오래된 연인이라면 커플링을 의무감으로 느낄 수도 있습니다.


사실 액세서리를 불편해하는 남자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그러니 커플링을 빼고 다닌다고 해서


당장 바람을 피려는 시도로 여기지는 마세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으니까요.


물론 커플링을 빼고 다니는 남자의 속마음은


여자 친구의 입장에서는 전혀 반갑지 않습니다.


남자들은 예쁜 여자들 앞에서는 솔로로 보이고 싶어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심증이나 추측 정도로 그를 범인 취급하는 것은 곤란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당장 그가 다른 여자에게 작업이라도 걸리라고 생각하시나요?


커플링을 빼는 정도의 자유 정도는 눈감아주세요.


너무 압박하면 반감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그러한 시도를 마냥 용인해줄 수는 없는 일이죠.


그래도 남자와 여자는 다른 종족이라는 것은 인정하세요.


특히 연애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아무리 예쁜 여자 친구가 있어도


길가는 미니스커트에 눈이 돌아가는 것이


남자의 어쩔 수 없는 본능입니다.


이러한 악행이 정당화될 수는 없어도 당장 이런 문제로 위기를 겪는 커플은 없습니다.


만약 이런 일이 반복되면서 남자가 뻔뻔해지기라도 한다면 안되겠지만


남자 자신도 당신에게 실수를 인정한다면 그것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커플링을 빼놓고 다니는 문제도 똑같습니다.


이런 행위를 인정해주면 절대로 안되는 것은 맞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행위를 적발했다고 해서 이별을 생각하게 될까요?


자신의 잘못에 대한 반성문을 쓰게 해보세요.


물론 반성문을 써오라고 해서는 안되겠죠.


날 얼마나 사랑하는지가 느껴지도록 손편지를 보내면 용서해주겠다고 하세요.


그럴 일이야 없겠지만 만약 남자가 그렇게 할 수는 없다고 한다든지


보내겠다고 해놓고는 어물쩍 넘어가려고 한다든지


편지를 받긴 했는데 그의 글에서 사랑이 느껴지지 않았다면


이때는 정말 그의 진심을 심각하게 의심해보세요.


이런 경우가 발생했다면 그가 커플링을 빼놓고 다닐만한


보다 구체적인 이유가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의심할 만 합니다.


※ 연재중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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