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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자동차 그랜저(사진=현대자동차) | 
[일요주간=이수근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5년 10월 한 달간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1753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6.9%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5만3822대, 해외에서는 29만7931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판매는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7.1% 줄었다. 차종별로는 세단이 총 1만6058대 판매됐다. 그랜저가 5074대, 쏘나타 4603대, 아반떼 6014대가 팔리며 주력 라인업이 고른 실적을 보였다.
RV(레저용 차량)는 팰리세이드 3829대, 싼타페 4861대, 투싼 3909대, 코나 2951대, 캐스퍼 1482대 등 총 2만10대를 기록했다. 상용 부문에서는 포터가 3979대, 스타리아가 2420대 판매됐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096대가 출고됐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2991대, GV80 2850대, GV70 2512대 등 총 9060대를 판매하며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안정적인 수요를 이어갔다.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4.8% 감소한 29만7931대가 판매됐다. 현대차는 추석 연휴로 인한 영업일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하면서도, 친환경차 중심의 글로벌 수요 확대에 맞춰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 및 지역별 맞춤 전략을 통해 판매 회복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영업일 감소로 일시적인 판매 하락이 있었지만, 하이브리드 및 전동화 모델 중심의 판매 전략을 강화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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