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가게’ 사업 확대…후손 소상공인 자립 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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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 ‘명품가게’ 2차 사업 모집(이미지=KB금융) |
KB금융그룹이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생업과 자립을 지원하는 보훈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한다.
KB금융그룹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후손들의 지속 가능한 생업 기반 마련을 돕는 ‘명품가게’ 2차 연도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품가게’는 ‘명예를 품은 가게’의 줄임말로, 독립유공자 후손이 운영하는 소상공인 점포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생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후손들의 실질적인 생활 지원으로 연결하고 지역사회에 보훈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KB금융은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 한국해비타트, 광복회와 함께 광복 80주년이었던 지난해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2차 사업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이 운영하는 소상공인 점포 5곳을 새롭게 선정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독립유공자 후손이 운영하는 소상공인 점포다. 최종 대상자는 독립유공자와의 관계, 업종, 소득 수준, 점포 상태, 영업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한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해비타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시설·환경 개선 지원에 경영 컨설팅을 더해 자립 지원을 강화한다. 단순한 점포 개선을 넘어 경영 역량을 높여 장기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 방식이다.
KB금융은 ‘KB 소상공인 컨설팅센터’와 연계해 점주의 경영 현황과 금융 수요를 진단하고 자금관리, 사업 운영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협력센터 경영자문단도 점포를 직접 방문해 판촉, 법률, 회계 등 분야별 경영 멘토링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생업 유지와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 구축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선정된 점포에는 ‘보훈 소상공인 인증패’도 전달한다. 독립유공자 후손이 운영하는 가게임을 알림으로써 지역사회와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보훈의 가치를 확산한다는 취지다.
KB금융 관계자는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일은 후손들의 삶과 생업을 지탱하는 실질적 지원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보훈과 상생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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