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잼, 엄격한 품질 인증 절차 통과… 글로벌 시장서 경쟁 가능한 기술력 입증
케이잼 전지용 동박, 북미 지역 생산 배터리에 탑재… 북미 사업 추가 확대 기회
'전자폐기물 → 2차원료 → 친환경 동 → 전지용 동박' 자원순환형 밸류체인 완성
"세계 최고 제련 기술과 자원순환 경쟁력으로 차별화된 배터리 소재 사업 확대할 것"
![]() |
| ▲ 고려아연의 이차전지 소재 자회사 케이잼이 올해 6월부터 배터리용 동박을 양산해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사진=고려아연 제공) |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의 이차전지 소재 사업이 배터리용 동박 양산을 시작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이차전지 소재 자회사 케이잼(KZAM)은 올해 6월부터 배터리용 동박을 양산해 글로벌 배터리사에 공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배터리용 동박은 구리를 얇게 펴 만든 소재로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시스템(ESS)용 리튬이온배터리에서 음극집전체 역할을 한다.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와 충전 성능, 수명 등에 영향을 미쳐 고객사의 엄격한 품질 인증이 요구된다.
케이잼은 고려아연이 50여 년 간 축적한 제련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공정 안정성과 제품 완성도를 높여왔으며, 이번 공급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용 동박 시장에서 경쟁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공급으로 최대 4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생산 안정화와 수율 개선, 신규 고객사 확보 등을 통해 가동률과 실적을 확대할 계획이다.
![]() |
| ▲ 고려아연의 이차전지 소재 자회사 케이잼이 올해 6월부터 배터리용 동박을 양산해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사진=고려아연 제공) |
케이잼이 공급한 동박은 북미 지역에서 생산되는 배터리에 탑재될 전망이다. 이를 계기로 북미 배터리 공급망에 포함돼 전기차와 ESS 시장에서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고려아연은 최윤범 회장 취임 이후 이차전지 소재를 ‘트로이카 드라이브’의 한 축으로 삼고 케이잼과 함께 동박 양산을 위한 투자와 연구개발을 이어왔다. 특히 이번 동박 공급으로 미국 자원순환 사업 자회사 페달포인트가 확보한 2차원료를 온산제련소에서 재활용해 100% 친환경 동으로 생산한 뒤, 케이잼이 이를 동박으로 가공해 배터리 공급망에 공급하는 자원순환형 밸류체인을 구축하게 됐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이번 공급은 케이잼이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에 진입하는 중요한 출발점이자 고려아연이 추진해온 배터리 소재 신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제련 기술과 자원순환 경쟁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배터리 소재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부산 덕포동 중흥S클래스 건설현장서 화재 발생...검은 연기 치솟아 [제보+]](/news/data/20220901/p1065590204664849_658_h2.jpg)
![[포토] 제주 명품 숲 사려니숲길을 걷다 '한남시험림'을 만나다](/news/data/20210513/p1065575024678056_366_h2.png)
![[포토] 해양서고 예방·구조 위해 '국민드론수색대'가 떴다!](/news/data/20210419/p1065572359886222_823_h2.jpg)
![[언택트 전시회] 사진과 회화의 경계](/news/data/20210302/p1065575509498471_93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