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도너스캠프, 경력별 맞춤교육으로 아동복지 교사 역량 강화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8 16:22:06
  • -
  • +
  • 인쇄
경력별 맞춤 교육으로 교사 역량 강화, 9월 28일 서울·29일 여수·10월 1일 대구서 2차 교육
AI·디지털 대응부터 ADHD 아동 지도까지, 10월 말 교사 100명 재충전 캠프
▲ CJ도너스캠프가 지난 8월 7일 서울 CJ인재원 손복남홀에서 ‘2026 CJ도너스캠프 1차 교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CJ그룹)

 

CJ도너스캠프가 아동복지시설 교사의 경력과 현장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통해 돌봄 현장의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AI·디지털 환경 변화부터 ADHD·경계선지능 아동 지도, 돌봄 현장의 법률 이슈까지 실제 업무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 과정에 담았다.

CJ도너스캠프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경력 교사 26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일까지 ‘2026 CJ도너스캠프 2차 교사교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9월 28일 서울, 29일 여수, 10월 1일 대구에서 진행된다. 경력 5년 초과 교사를 대상으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심화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사례 기반 강의와 소그룹 토의를 통해 교육 내용을 실제 돌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ADHD·경계선지능 아동 지도 전략, AI·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아동 지도, 디지털·게임 리터러시, 돌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 이슈 등이다. 28일 서울 교육에서는 김상균 경희대학교 교수가 ‘AI 시대, 아이들 곁의 교사는 무엇을 해야 할까?’를 주제로 AI 시대 아동·청소년의 변화와 교사의 역할, 교육·돌봄 과정에서의 AI 활용 및 지도 방향을 강연한다.

CJ도너스캠프는 교사들의 경력에 따라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이 다르다는 점을 반영해 올해 교육 과정을 구분했다. 앞서 8월 부산·광주·서울에서 진행한 1차 교육에는 경력 1~5년차 교사 약 180명이 참여해 창의 인성교육과 상담·소통법 등을 익혔다. 

 

▲ ‘2026 CJ도너스캠프 2차 교사교육’ 포스터(이미지=CJ그룹)


교육 과정에는 현장의 목소리도 반영했다. 아동의 정서·행동 특성이 다양해지고 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교사에게 요구되는 전문 영역이 넓어지고 있는 만큼 사전 설문을 통해 실제 수요를 파악하고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교사들의 재충전과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CJ도너스캠프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정선에서 전국 아동복지시설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CJ도너스캠프 교사캠프 정선 2026’을 운영한다. ‘쉼·회복·연결·인사이트’를 주제로 소통 전문가 특강, 자기돌봄, 교사 간 네트워킹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CJ도너스캠프는 CJ나눔재단이 2005년 설립한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이자 나눔 플랫폼이다. 전국 4000여 개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 등 아동복지시설을 회원으로 두고 아동·청소년의 문화교육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교사의 역할에 주목해 2006년부터 역량 강화 교육과 재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4400여 명의 교사가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돌봄 환경과 아이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교사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지속적으로 배우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경력과 현장 수요에 맞는 교육과 재충전의 장을 마련해 교사의 성장이 아이들에게 더 좋은 교육과 돌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