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호 유진기업 사장, 한국레미콘공업협회장 취임... "가격 아닌 품질·기술 중심 산업 전환"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3-31 15: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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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대 한국레미콘공업협회장 공식 취임... 공정거래 원칙 강화 "신뢰받는 산업 환경 조성"
▲ 제 24대 한국레미콘공업협회장으로 선출된 최재호 유진기업 사장. (사진=유진그룹 제공)

 

최재호 유진기업 사장이 제24대 한국레미콘공업협회장에 취임했다. 최 사장은 취임과 함께 업계 운영의 핵심 가치로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시하며, AI 기반 공정 혁신과 품질 중심 경쟁력 강화를 통해 레미콘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유진기업에 따르면 한국레미콘공업협회는 31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최재호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최 사장은 레미콘 산업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업계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그동안 레미콘 업계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인물로 평가 받는다 특히 레미콘 업계가 마주한 구조적 문제와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두터운 신망을 얻어왔다.

최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회 운영의 핵심 가치로 ‘투명성’과 ‘공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다. 그는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회원사와의 소통을 강화해 신뢰받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산업은 특정 기업이 아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때 완성된다”며 “공정거래 원칙을 엄격히 적용해 상생과 존중의 문화를 정착시키고,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산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업 경쟁력의 패러다임을 ‘미래 가치’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포부도 구체적으로 밝혔다. 최 사장은 “이제는 가격이 아니라 품질, 기술력, 생산서으 안전으로 평가 받는 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특히 AI(인공지능) 기반의 공정 혁신을 통해 레미콘 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현재 산업의 위기를 ‘변화의 기회’로 규정한 최 사장은 “과거의 수많은 역경을 이겨온 저력을 바탕으로 전 회원사가 합심한다면 반드시 새로운 길을 열 수 있다”며 “산업 전체의 관점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함께 만드는 미래를 위해 앞장 서겠다”고 덧붙였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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