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시정 혁신’ 하남시장 국민의 힘 ‘김준희 예비후보’

소정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3 18: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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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기준과 창조성’이 있는 전문가만이 하남을
완전한 경제적 자립도시로 위상 우뚝 세울수 있어

‘지리적, 인적자원’ 우수성 매력넘치는 활력도시로
젊은 부모세대들 ‘보육환경과 공교육’ 선제적 혁신

문화콘텐츠 소비시장 ‘新비즈니스 모델’ 떠오를 것
‘복합의료 관광타운’ 건설로 세계 의료관광을 선도
▲ 하남시장 국민의 힘 ‘김준희 예비후보’

 

● 본인의 지난 프로필을 독자들에게 선명하게 소개하여 달라.


▼ 지난 18년 간 교육 사업만 해오던 저는 2020년 4.15 총선을 계기로 정치에 발을 들였습니다. 국민의 힘 하남시 당원협의회 활동은 가까운 주변 사람에게만 국한 되어 있던 제 영향력이 더 많은 사람에게 닿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남 시민 분들을 만나 뵙고 한 마음으로 함께하며, 제게 주어지지 않은 권한이 필요한 일에서 한 발짝 물러설 수밖에 없었던 상황들은, 제가 하남 시장이라는 커다란 목표에 도전하게 한 발화점이 되었습니다.


수석대교 건설 반대, 통합학교 설립 반대, 미사 호수공원 수질 개선요구, H2 친환경 문화복합단지조성, 교산 기업이전 졸속 추진 반대 등 하남이 잘못된 길로 갈 때마다 높아졌던 시민들의 목소리는 잘못된 길을 가는 하남이 바로갈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 되었고, 시민들과 함께 미래의 하남을 바로 이끌어가고자 기초단체장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희생과 노력으로 인구 32만의 도시 하남을 일구어낸 시민들의 목소리에서부터 출발해, 시민이 가장 우선이 되는 지방자치로, 하남시가 추진하는 그 어떤 사안도 의혹을 불러일으키지 않는,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믿을 수 있는 하남 시정을 다시 세우고자합니다.
 

▲ 3월 27일 하남시 황산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개소식


● 여타 지자체와 차별되는 하남시의 매력적 핵심 포인트는?


▼ 하남시는 바쁘게 발전하며 성장하는 도시적 면모와, 아름다운 경관이 주는 편안한 안정감이 마음의 안식처가 되는 자연 친화적 면모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서울세종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서울양양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와 인접한 입지 조건과 한강과 예봉산, 검단산 등 천혜의 자연 환경을 품고 있는 하남은 미래를 선도해 나갈 문화‧관광‧산업 도시로 발전 할 최적의 조건을 갖고 있습니다.


규모가 큰 전문 공연장과 콘텐츠 경험 시설 등의 즐길 거리와 하남을 상징하는 랜드 마크, 외부 인구의 유입과 유동을 활발하게 할 업무시설을 한 번에 갖춘 복합단지 건립과, 미래 산업으로 각광 받는 문화 콘텐츠 산업을 중심으로 신 한류 현상을 확산하고 연관 산업 성장 등을 이끌어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한다면, 하남은 지리적, 인적 자원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무한히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잠재력 넘치는 도시입니다. 

 

● 현재 여야 예비후보 출마자들 비해 앞서는 본인의 우위 경쟁력을 꼽아 달라.


▼ 하남 지역 정가에서는 정치신인의 무서운 추격세가 기존 정치의 세대교체를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김준희 예비후보의 행보에 귀추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여야 예비후보 출마자들과 같은 기존 정치인들이 기라성처럼 진을 치고 있는 하남에서, 유일하게 정치 경험이 없는 저만이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고정관념의 혁파’입니다. 청년은, 노인은, 국회의원은, 시장은 어떤 모습이어야 한다고 씌워진 강박을 벗기고, 전에 없던 참신하지만 올바른 시정으로 새 시대를 여는 시장이 되어, 개인의 노력을 통해 일군 소중한 역량이 최대한으로 발휘될 수 있는 하남시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또한 저는 솔직하고, 자율적이며, 서로를 존중하되 집단의 규범과 규칙은 준수되어 안정감과 신뢰를 주는 수평적 정치 문화 조성에 앞장설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시장으로서, 정치인으로서 모든 것을 독단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하기 보다는, 일의 능률과 효율을 위해 가장 잘 알고 잘 할 수 있는 적임자에게 확실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탈권위주의적 가치관’로 하남 시정과 하남시의 발전을 이끌어가고자 합니다.


어떤 일을 진행함에 있어, 치밀한 계획이 뒷받침 된 ‘강한 추진력과 결단력은’ 최고의 성과로 직결되어 차별화 된 저만의 무기가 되었습니다. 어려워 보인다고, 하지 못 할 것이라고 해 보지도 않고 안 되는 이유를 찾는다면 절대 발전할 수 없습니다.


가능한 방법을 찾고, 없다면 새로운 방법을 만드는 추진력으로 하남시청을 시민들이 믿고 고충을 얘기할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나게 하고자 합니다. 꼭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반드시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만족하지 못한 결과에 대해서는 과정에 대한 납득할 수 있는 충분한 설명으로 신뢰를 높여 갈 것입니다.

 

▲ 헌혈 나눔봉사에 동참


● ‘경제-교육-의료-문화-교통’ 5대 핵심공약을 연달아 발표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논점들의 핵심을 간략히 추출하여 달라


▼ 5대 공약의 핵심은 교육 및 교통 현안에 대한 해결과 ‘문화 창조 밸리’, ‘의료 관광 타운’, ‘하남 스마트 밸리’ 조성입니다. 교육 공약의 주된 내용은 젊은 부모 세대의 걱정을 뿌리 뽑기 위한 단설학교 조기개교 추진, 교육과정 개편에 대한 현장의 선제 대응 방안 마련으로 하남 공교육의 수준을 높이는 것과, 보육 현장의 ‘아동 대 교사 비율’ 조정을 위한 예산 투입으로 아이들의 꿈을 키워 줄 보육 환경을, 교사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보육 현장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하남 시민의 생활권을 더욱 넓혀가기 위한 교통 공약으로는 원도심 도시 재생과 연계, 주민 갈등 최소화, 공익 극대화, 하남시 장기 지속 발전과 연계라는 기본 원칙에 입각한 GTX-D 하남 구간 노선 국가 계획 확정 반영, 9호선 하남미사연장의 직결화, 3기 신도시 선교통 후입주를 위한 3호선 연장의 신속 추진에 더해, 관내 대중교통 전체 실태진단을 통해 배차 간격과 노선을 전면 재편성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노선 상 대중교통 운영이 불가능 한 곳은 택시 바우처 사업 확대 실시로 교통 소외 지역을 줄여 나갈 것입니다. 이와 함께 권역별 세부 계획의 단계적 추진으로 하남을 미래를 선도 할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미사섬 일대에는 교통 입지 조건과 천혜의 자연 환경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로, 제조업의 2배가 넘는 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열정으로 경제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할 청년 산업인 문화 콘텐츠 산업의 거점인 ‘문화 창조 레저 밸리’가 조성되어 하남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것입니다.


하산곡동 미군반환 공여지에는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 제공 시설과 연구 기관, 문화 콘텐츠 및 관광 산업 개발, 의료기기 및 신약 개발 기업 단지 조성까지 초기 단계부터 복합적으로 균형 잡힌 개발 진행으로 ‘복합 의료 관광 타운’이 건설되어, 하남이 세계 의료 관광을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나게 할 것입니다.


끝으로 광암‧초이 일대에는 교산 기업이전 집적 추진을 시작으로 성장과 연계한 대규모 첨단 산업 단지 ‘하남 스마트 밸리’를 조성하여 입주 기업에 대한 규제 완화와 세제혜택, 임대료 인하 등 적극 행정 지원으로 대기업과 첨단 유니콘 기업이 즐비한 성공적 산업지구를 형성할 계획입니다. 이곳은 정확한 통계에 기반 한 분석과 체계적 계획을 갖고, 인접한 상일동 고부가가치 엔지니어링 복합 단지와 함께 4차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여 제2의 실리콘 밸리로 성장할 것입니다. 이렇듯, ‘문화 창조 밸리’, ‘의료 관광 타운’, ‘하남 스마트 밸리’ 조성은 완성된 자족 경제 도시 하남의 핵심 추진체가 될 것입니다.  

 

▲ 김준희 하남시장 예비후보가 신장동 신풍삼거리 인근 공원 화재 진압을 돕고 있다.


●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문제가 전국 지자체의 공통적 과제이다. 하남시만의 구체적 해결 복안은?


▼ 하남은 경제 현황을 나타내는 산업 구조 상 생계형 서비스업의 비중이 절반을 넘는 매우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소 바이오기업들이 하남으로 이전하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캠퍼스를 개소하고 운영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눈에 띄는 파급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어, 대기업과 유니콘기업의 유치를 위한 움직임이 절실합니다.


상암의 디지털미디어시티, 판교의 테크노밸리, 마곡의 바이오산업단지 등 도시의 성공적인 기업유치 사례들을 보면, 각 도시의 지자체는 업종별 산업단지를 형성하여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왔습니다. 규모가 크고 유망한 기업들이 유치된다면 일자리와 세수 확보는 물론이고, 상권 형성까지 그 파급효과가 이어져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고 하남의 재정자립도 또한 높아질 것입니다.


하남은 자리를 찾는 기업을 만나 설득하는 발품팔기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부족한 세제혜택을 확대하는 등의 대대적인 공적 인센티브와 기업이 모일 수 있는 정책적 제안을 통해 대기업과 유니콘 기업의 유치를 이뤄내야 합니다. 일례로 판교의 경우 유니콘 기업과 우수 스타트업 유치를 위해 평당 600~800만원의 저렴한 분양가, 취득세 및 소득세 감면 등을 내세워 기업들이 앞 다투어 들어서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기업들이 들어서지 못하게 막고 있는 각종 규제 개선과 하남만의 핵심 콘텐츠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남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미리 설계하고 홍보하며 앞을 내다보는 정책을 펼칠 수 있는 명확한 기준과 창조성이 있는 전문가만이, 하남을 완전한 경제적 자립을 이룬 자족도시로서 우뚝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 하남시 ‘유니온파크 쓰레기 소각장’을 찾아


● 코로나 방역규제가 최근 전면 해제 되면서 소상공업자들이 다소 숨통을 트이고는 있지만 그간 고통이 막심했다. 하남시의 이들에게 위로의 말씀과 함께, 소생전략의 고견과 대안은?


▼ 하남 시민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역할을 묵묵히 해 내고 있는 것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 있고, 함께 버틸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든 상황을 끝까지 견뎌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단기적‧장기적 원조는 물론이고, 미래에는 이와 같은 팬데믹 상황이 하남의 경제 상황에 결정적 타격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하남시만의 거점 산업 육성이 필요합니다.

 

소상공인 여러분들에게 직접 지원을 통해 단기적으로 도움을 드리는 방안으로는 모두가 알고 있듯 방역지원금에 대한 지자체 차원에서의 추가적 지급, 각종 세금과 공과금, 임대료와 인건비에 대한 세제 지원을 확대하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일시적 지원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 위기 상황을 스스로 타개할 수 있는 더 단단한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가능한 체계 확립을 위한 방안이 함께 마련되어야 합니다. 하남시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지원 체계와 소상공인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침체된 전통시장의 재활성화를 위한 청년 창업 지원 사업부터 개시한다면 그간의 고통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팬데믹 사태로 인해 극심하게 침체된 하남의 경제 상황으로, 생계형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비중이 높은 하남시 산업 구조의 취약성이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이 위기 속의 기회로 작용해 최근 문화 강국 한국의 존재감을 빛내며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문화콘텐츠 소비 시장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떠오르고 있음에 주목해야 합니다. 하남의 지리적, 인적 자원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문화콘텐츠 산업을 거점 산업으로 육성하여, 연관 산업의 성장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 벌써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는데, 아쉬웠던 부문들을 성찰하여 주시고, 하남시민과 함께 하는 필승전략은?


▼ 정치인의 태도나 예의가 중시되는 분위기도 여전히 남아있지만, 정치는 나를 지지하는 분들과 내가 책임지고 있는 분들이 바라고 기대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한 치열한 전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 내에서도 정치 신인이며 어리다는 이미지가 끊임없이 씌워지고 있으며, 이를 막아내고 신뢰를 얻는 것이 이기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그 무기로 준비된 것은 제 능력과 실력입니다. 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라진 않았지만, 오랜 기간 지역에서 현안을 파악해 그에 대한 명확한 해결책을 세워왔고, 추진할 수 있는 단계별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또한, 문제의 해결 뿐 아니라 하남을 미래 대한민국을 선도 할 도시로 발돋움 시킬 발전 방안도 갖고 있습니다.


하남시는 대한민국에서 최근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도시 중 하나이지만, 그 과정은 전체의 균형에 대한 고려와 종합적인 토지이용계획 없이, 조성돼있던 지구 주변으로 필요한 용도를 밀집시킨 산발적 개발로 그 효율성은 떨어지고,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남의 오랜 염원인 자족 경제 도시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세심하고 단계적인 권역 별 발전 계획을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저에게 힘을 실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김준희와 함께 하남은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 용기 있는 기성세대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열정 있는 젊은 세대가 어우러져 시너지를 발휘하는 폭발력 있는 도시로 성장할 것입니다.

[일요주간 = 소정현 기자]

◩ 프로필
고려대 체육학 박사
현)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
현) 국민의힘 하남시 당원협의회 교육 위원장
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교육분과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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