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성탄절 맞은 지구촌 이모저모

이정미 / 기사승인 : 2013-12-25 09: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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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을 맞은 지구촌이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신의 은총과 축복을 기원했다.

25일 교황 프란치스코 1세가 성 베드로 대성당 발코니에서 성탄 메시지를 전하는 동안 수만 명의 순례자 및 관광객들이 광장에 모여 경청했다. 이날 교황은 예수 탄생지, 시리아 및 남수단의 평화 그리고 불행과 분쟁을 피해 조국을 떠난 난민들의 인간적 품위 등 보다 나은 세계를 기원했다.

지난달 태풍 하이옌으로 폐허가 된 필리핀 레이테주 주도 타클로반 주민들은 폐허 속에서 성탄절을 맞았다.

필리핀 국기 색으로 만들어진 대형 크리스마스 랜턴이 세워져 눈길을 끌었다. 태풍 피해로 힘겨운 가운데에서도 타클로반 주민들은 임시대피소 등에서 조촐하게 크리스마스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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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 지구 베들레헴에 있는 예수 탄생지 예수탄생교회에서는 한 기독교 순례자가 기둥에 손을 대고 기도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의 롱비치 메모리얼 병원 신생아실에는 갓 태어난 신생아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담는 붉은색의 대형 양말 속에 누워 있다. 이 병원은 12월 21일부터 25일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들을 이처럼 크리스마스 선물 양말에 넣어 부모들에게 전달하는 전통을 50년 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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