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DB생명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건강을 잘 관리한 고객이라면 85세 이후에도 추가 보험료 없이 보험기간이 자동 연장되는 통합보험 상품이 출시됐다. DB생명은 고객의 노후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간병·장기요양 보장을 강화한 상품도 함께 선보였다.
DB생명은 최근 ‘(무)건강100 내가고른 통합보험’을 출시하며, 건강 유지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 별도의 보험료 부담 없이 최대 100세까지 보장을 연장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장기요양 1~2등급 진단 없이 85세까지 건강하게 유지할 경우, 보험기간이 자동으로 연장돼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사고 유지에 따른 혜택으로, 고령화 시대에 늘어나는 의료비 리스크를 장기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약을 활용하면 보장 범위를 더욱 넓힐 수 있다. 간병인 사용입원특약을 통해 입원 보장 일수를 180일 또는 365일 중 선택할 수 있어 장기 입원 시 발생하는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장기요양 1~3등급 판정 시 매월 종신토록 생활비를 지원받는 특약도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DB생명은 기존 병력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들을 위한 간편심사형 ‘(무)간편한(355) 내가고른 통합보험’도 함께 출시했다. 최소한의 고지사항으로 심사를 간소화해 유병력자들의 보험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DB생명 상품개발부서장은 “건강한 고객에게 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간병인, 장기요양 등 다양한 특약을 통해 더욱 든든하게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과 필요에 부합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