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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원태 총장(왼쪽)과 임정모 교육장(오른쪽)이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차병원 제공) |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차원태)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임정모)과 지난 19일 지역사회 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차 의과학대 차원태 총장, 서영거 교학부총장, 이상조 산학협력부총장과 동두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 최동훈 미래교육팀장, 유정미 교육발전특구 장학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교육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늘봄학교 및 다문화 학생 등의 학습권 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대학 교육 연구 협력 및 지역사회 발전 ▲진로 탐색 및 직업 교육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학교 밖 교육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시설 활용 ▲자율형공립고등학교 혁신 운영 지원 ▲대학연계 고교취업 특화인재 육성 ▲ AI·디지털 교육과정 개발 ▲경기이룸대학·공유학교·늘봄학교 사업 협력 ▲다문화 학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8개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차원태 차 의과학대 총장은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교육의 질을 높여나가자”며 “우리 대학이 보유한 산·학·연·병 인프라를 바탕으로 AI 시대에 걸맞은 창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차 의과학대학교의 강점인 바이오 헬스케어 역량이 학생들에게 더욱 현장감 있고 혁신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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