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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GM, '무쏘 EV' 중앙일보 2026 올해의 차 선정(사진=KGM) |
[일요주간=이수근 기자] KG 모빌리티(KGM)의 전기 픽업 ‘무쏘 EV’가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2026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유틸리티(픽업) 부문에 선정됐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중앙일보 올해의 차는 2025년 출시된 22개 브랜드 61개 차종 가운데 서류 심사를 통과한 15개 차종을 대상으로 내·외관 평가와 고속주행, 조향성능, 안전성 등 실차 테스트를 거쳐 수상 모델을 가린다. 무쏘 EV는 유용성과 상품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정승렬 국민대 총장은 픽업 특유의 강인한 외관에 세련된 편의 사양을 결합한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에서도 전기차 특유의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구현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무쏘 EV는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모델로, 지난해 7,150대 판매를 기록하며 국내 픽업 시장에서 약 30%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전기차 보조금이 조기에 확정된 2026년에는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
가격은 MX 4,800만원, 블랙엣지 5,050만원으로 책정됐다. 전기 화물차로 분류돼 국고 보조금 639만원과 서울시 기준 191만원을 적용하면 실구매가는 3,970만원 수준으로 낮아진다. 지역에 따라 추가 보조금이 더해지며, 소상공인의 경우 별도 지원과 부가세 환급 혜택도 가능하다.
KGM 측은 전기차의 경제성과 픽업의 활용성을 결합해 레저와 업무를 아우르는 다목적 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시상식은 오는 3월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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