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컨설팅부터 판매까지…소상공인 판로개척 지원으로 상생금융 본격화

김완재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5 14: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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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전통 포항 '우리보리 찰보리빵' 찾아 현장 경영컨설팅 실시
- 'NH pay 공동구매' 연계로 실질적 판로 확대 및 매출 증대 지원
▲ NH농협은행, 소상공인 판로개척 지원으로 포용금융 실천(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기업경영컨설팅 연계 소상공인 판로개척 지원 사업’을 본격 가동하며 포용금융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경영 진단과 자문 제공에 머물지 않고, 컨설팅 이후 실제 판매와 홍보까지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NH농협은행은 기업경영컨설팅을 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농협금융의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상품 노출과 판매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경영 개선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첫 지원 대상에는 포항 지역을 대표하는 보리빵 전문 업체 ‘우리보리 찰보리빵’이 선정됐다. 해당 업체는 100% 국내산 보리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지역 우수 소상공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NH농협은행은 NH농협카드의 대표 생활금융 플랫폼인 NH pay와 연계한 공동구매를 추진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 채널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은행 측은 이번 공동구매가 소상공인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은 물론 신규 고객 확보와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금융 지원을 넘어 유통과 마케팅 영역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엄을용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소상공인들이 가장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판로 확대를 직접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 계열사 간 협업과 시너지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영 환경 개선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NH올원뱅크, NH기업스마트뱅킹 또는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을 통해 기업경영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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