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농협중앙회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농협중앙회가 ‘Google Cloud Day Seoul’ 행사에 참여해 구글과의 AI 협력 성과를 소개하고, 체험형 홍보부스를 통해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하며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농업 혁신과 우리 쌀 알리기에 나섰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8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Google Cloud Day Seoul’ 행사에서 구글과의 AI 협력 성과를 함께 소개했다.
‘Google Cloud Day Seoul’은 최신 생성형 AI 기술과 고객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행사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기술이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는지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
농협은 행사장에서 ‘내 취향의 쌀 선택하기’, ‘다양한 쌀 제품 뽑아보기’ 등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농업인을 위한 AI 비서 서비스’, ‘AI가 추천하는 나에게 꼭 맞는 쌀 고르기’ 등 구글과 공동 개발한 AI 기술 성과도 홍보했다.
장덕수 농협 기획조정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농협은 AI 기술을 접목해 쌀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실익 증진과 지속 가능한 농촌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