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간 분쟁은 면책" 공식 깨고 가사소송 법률비용 첫 보장
변호사 선임비 최대 3000만 원 보장… '여성 안전' 경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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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한화손해보험 제공) |
한화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가사소송 영역의 법률비용을 보장하는 특화 담보를 선보이며 여성 보험 시장의 독보적인 리딩 기업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번 신규 담보와 변호사 상담 서비스는 질병 보장을 넘어 여성의 안전과 권익 보호까지 보장 범위를 넓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30일 한화손보에 따르면 신규 개발한 ‘가정폭력 등으로 인한 법률비용’ 담보와 ‘Lady 변호사 상담’ 서비스는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4.0’에 탑재되어 여성 고객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법률 리스크를 실질적으로 지원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업계 최초로 가사소송 영역의 법률비용을 보장하는 ‘가정폭력 등으로 인한 법률비용’ 담보다. 그동안 보험업계에서 가족 간 법적 분쟁은 통상 면책 사유에 해당했으나 한화손보는 이를 과감히 보장 영역으로 끌어들였다. 고객이 가정폭력 가해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할 경우 변호사 선임비 등 소송비용을 심급별로 1000만 원, 최대 3000만 원까지 실손 보장한다. 특히 위자료, 양육비, 재산분할 등 병합 소송 및 비송 사건까지 폭넓게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도입된 ‘Lady 변호사 상담’ 서비스는 대한변호사협회와 협력해 운영된다. 해당 담보 가입 고객은 대한변협의 전용 플랫폼 ‘나의 변호사’를 통해 가정폭력은 물론 상속, 전세사기 등 생활 밀착형 법률 문제에 대해 전문 변호사의 조언을 1회 받을 수 있다. 이는 사고 발생 전 단계부터 법률 전문가의 접근성을 높여 선제적인 대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추가 획득으로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은 2023년 7월 출시 이후 총 22건의 배타적사용권을 기록하게 됐다. 이는 단순한 질병 보장을 넘어 여성의 안전과 삶의 만족도까지 고려한 한화손보만의 독보적인 가치를 입증한 결과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설립한 LIFEPLUS펨테크연구소를 중심으로 여성고객의 실질적인 보장 요구를 반영한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여성이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삶의 위험을 촘촘히 보장해 여성 웰니스 리딩 기업 브랜드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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