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원재료 풍미·락토프리 강화한 ‘우유속에’ 3종 리뉴얼 출시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1 10: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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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재료 본연의 맛과 달콤함을 살리고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 3종(딸기·코코아·커피)
- 국산 설향 딸기, 벨기에 생초콜릿, 브라질산 아라비카 원두 등 프리미엄 원재료 풍미 극대화
▲ 매일유업 우유속에(딸기, 코코아, 커피) 리뉴얼 3종(사진=매일유업)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곽정우·이인기)이 맛과 기능을 강화한 ‘우유속에’ 3종을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인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딸기, 코코아, 커피 맛으로 구성되며, 브랜드 특유의 진한 달콤함을 선호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원재료의 풍미와 우유의 부드러움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새 제품 모두 우유의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방식으로 만들어져, 평소 우유 섭취 시 불편함을 느끼던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각 제품은 맛의 차별성과 재료 본연의 풍미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유속에 딸기과즙’은 국산 설향 딸기를 사용해 과즙 특유의 상큼함과 달콤함을 더욱 진하게 구현했으며, 기존 제품보다 딸기 본연의 맛이 살아 있는 것이 강점이다. ‘우유속에 코코아’는 벨기에산 생초콜릿을 사용해 깊고 진한 달콤함과 함께 초콜릿 특유의 진득한 풍미를 더했다. ‘커피속에 모카치노’는 브라질산 아라비카 원두에서 추출한 에스프레소를 사용해 커피의 향과 맛을 한층 풍부하게 담아냈으며, 우유의 부드러움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했다.

매일유업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우유속에’ 브랜드가 추구하는 원재료의 풍미와 달콤한 즐거움을 더욱 선명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에 맞춘 다양한 제품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뉴얼된 ‘우유속에’ 3종은 300mL 냉장 제품으로,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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