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MSCI ‘AA’ 등급 획득…3년 연속 ESG 도약으로 글로벌 경쟁력 입증

하수은 기자 / 기사승인 : 2026-03-30 12: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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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 리스크 관리·공급 안정 체계 강화로 평가 상향
▲ GC녹십자 본사 전경(사진=GC녹십자)

 

GC녹십자가 글로벌 ESG 평가에서 상위 등급을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환경과 윤리, 품질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관리 역량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GC녹십자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MSCI가 발표한 최신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MSCI는 전 세계 약 8,500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요소를 종합 분석해 AAA부터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평가 지표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등급 획득을 넘어 지속적인 개선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GC녹십자는 2023년 B등급, 2024년 A등급에 이어 올해 AA등급까지 상승하며 3년 연속 등급 상향을 기록했다.


평가에서는 환경영향 관리, 기업 윤리, 제품 품질 및 안전관리 부문에서 동종 업계 대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환경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과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부패 방지를 위한 임직원 교육 강화, 의약품 공급 안정화 대응 체계 구축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책임 있는 마케팅 정책 수립 등 윤리경영 기반 강화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는 단순한 규제 대응을 넘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경영 체계를 구축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GC녹십자는 국내 평가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에서도 A등급을 획득하며 국내외에서 ESG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회사 측은 이번 결과를 계기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장기적인 기업 가치 제고로 연결하겠다는 방침이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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