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부터 기술·AI까지 미래 인재 지원 확대
![]() |
| ▲ 노태문 삼성전자 DX 부문장(사장, 왼쪽 세번째)과 곽시종 대한수학회장(오른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과 올해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수상자들(왼쪽 네번째부터 아홉번째까지)이 지난 11일 삼성전자 수원캠퍼스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
삼성전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가 국제올림피아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한국 대표 학생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미래 이공계 인재 육성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수원캠퍼스에서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수상자 6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금메달 3명, 은메달 2명, 장려상 1명으로 구성됐으며,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사장)이 직접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와 학부모를 비롯해 곽시종 대한수학회장 등 올림피아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DS부문은 13일 화성캠퍼스에서 국제물리올림피아드 수상자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한국 대표단은 5명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부회장)이 직접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윤진희 한국물리학회장 등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 |
| ▲ 올해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수상자들이 지난 11일 삼성전자 수원캠퍼스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도 14일 삼성바이오에피스 송도 사옥에서 국제생물올림피아드 수상자 4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생물 분야 역시 한국 대표 4명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각 관계사 CEO들은 장학금 수여식 이후 수상자 및 학부모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학생들의 성취를 축하하고 앞으로의 성장을 응원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국제올림피아드 수상자에 대한 단순한 격려를 넘어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과학기술을 이끌 청소년들이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삼성은 수상자 장학금뿐 아니라 국제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의 선발과 교육, 국제대회 참가 과정도 지원하고 있다.
![]() |
| ▲ 전영현 삼성전자 DS 부문장(부회장, 오른쪽)과 윤진희 한국물리학회장(왼쪽), 올해 국제물리올림피아드 수상자들이 지난 13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
올해 국제올림피아드는 수학·물리·생물·화학·정보 등 여러 분야에서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실력을 겨뤘다. 한국 대표단은 수학 6명, 물리 5명, 생물·화학·정보 각 4명 등 총 43명이 참가했다.
특히 물리 분야에서는 91개국 381명이 경쟁한 가운데 한국 대표단 5명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생물 분야에서도 78개국 302명이 참가한 대회에서 대표단 4명 전원이 금메달을 따내며 두 분야 모두 종합 1위에 올랐다. 수학에서는 117개국 666명이 참가한 가운데 금메달 3명, 은메달 2명, 장려상 1명을 배출하며 종합 6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대한수학회와 한국물리학회와 각각 후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한국생물교육학회와 후원 협약을 맺었다. 삼성은 협약에 따라 국내 올림피아드 주관기관에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후원금은 한국 대표단의 선발과 교육, 국제대회 참가 등에 활용된다.
![]() |
| ▲ 전영현 삼성전자 DS 부문장(부회장, 뒷줄 오른쪽)과 윤진희 한국물리학회장(뒷줄 왼쪽), 올해 국제물리올림피아드 수상자들(앞줄 전원)과 학부모 등이 지난 13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
최근 3년간 한국 대표단의 성적도 눈에 띈다. 수학은 2024년 종합 3위, 2025년 종합 3위에 이어 올해 종합 6위를 기록했다. 물리는 2025년 종합 2위에서 올해 종합 1위로 올라섰으며, 생물 역시 2024년 7위, 2025년 8위에서 올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삼성의 이공계 인재 육성은 기초과학 분야에 국한되지 않는다. 삼성은 2007년부터 기능인재를 후원하며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외 기능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고졸 기술인재를 특별 채용하는 등 실무형 기술인재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소프트웨어와 AI 분야 인재 양성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삼성은 2018년부터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를 운영하며 미취업 청년들의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와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수료생은 1만1000여명이며, 이 가운데 약 1만명이 개발자로 국내외 주요 기업과 금융기관 등에 취업했다.
![]() |
| ▲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가운데)과 올해 국제생물올림피아드 수상자들이 지난 14일 삼성바이오에피스 송도 사옥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
최근에는 AI 활용 역량을 갖춘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을 AI 중심으로 개편한 'SSAFY 2.0'으로 프로그램을 고도화했다.
삼성은 국제올림피아드 수상자 지원을 비롯해 기초과학, 기능기술, 소프트웨어·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미래 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할 인재 기반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부산 덕포동 중흥S클래스 건설현장서 화재 발생...검은 연기 치솟아 [제보+]](/news/data/20220901/p1065590204664849_658_h2.jpg)
![[포토] 제주 명품 숲 사려니숲길을 걷다 '한남시험림'을 만나다](/news/data/20210513/p1065575024678056_366_h2.png)
![[포토] 해양서고 예방·구조 위해 '국민드론수색대'가 떴다!](/news/data/20210419/p1065572359886222_823_h2.jpg)
![[언택트 전시회] 사진과 회화의 경계](/news/data/20210302/p1065575509498471_93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