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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솔제지 제공. |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한솔제지가 오는 1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박람회 ‘2024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해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제품과 기술 등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21년째를 맞는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총 227개사가 참가하며 △탄소중립(신재생 에너지, 환경산업 모빌리티), △순환경제(자원순환), △ESG(ESG 기업, 기관 및 단체), △녹색소비(녹색상품, 친환경 건축) 등 총 4개 전시로 구성된다.
특히 한솔제지는 부스를 ‘한솔 친환경 종이연구소’라는 컨셉으로 꾸미고 방문객들이 종이제품의 원료에서부터 후가공까지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한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선보인다.
또한 △멸균팩을 재활용한 백판지 제품, △기존 플라스틱, 비닐, 알루미늄을 대체할 수 있는 종이 연포장재 프로테고(Protego), △PE-Free 코팅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코팅지 테라바스(Terravas) 등 한솔제지의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전시하고 방문객 대상 현장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정부와 기업, 국민이 한자리에 모이는 환경분야 대표 박람회로 한솔제지의 친환경 제품을 소개하고 높은 기술력을 알리고자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솔제지는 자원 순환 체계 구축에 앞장서 나가는 한편 지속가능성을 높인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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