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둥이 기저귀 무상 공급, 생리대 기부 등 사회환경적 가치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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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킴벌리는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 생활용품부문 1위와 함께 제조부문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을 수상했다.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이제훈)는 26일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 생활용품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를 달성하고 글로벌 공시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보고서로 제조부문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 Korean Readers’ Choice Awards)을 14회째 수상, 국내 지속가능경영 선도 기업임을 공인받았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KSI는 기업 사회적 책임의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이해관계자 조사와 공시 주제 분석 등을 거쳐 산업별 중요이슈를 선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관)에 대한 지속가능성 수준을 조사 심의한다. KRCA는 글로벌 정보공시 가이드라인 GRI 8대 보고원칙을 바탕으로 국내 발간된 모든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조사하는 모델이다.
50개 산업군 213개 기업(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속가능성지수 평가 결과, 유한킴벌리는 생활용품산업부문 1위를 차지했다. KSI 1위는 올해로 15회째다. 동시에 2024 유한킴벌리 지속가능성보고서 ‘사람이 희망이다’는 국내 발간된 507개의 지속가능성보고서 중 제조부문 우수보고서로 선정되며 14회째 수상을 이어가게 됐다.
유한킴벌리는 일찍이 환경경영, 사회책임경영 등 지속가능경영을 핵심 경영가치로 삼고 실천해 온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내 최장수 숲환경 공익 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를 통해 지난 42년 간 누적 57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국내외에 심고 가꿔오며 기후위기 시대에 더욱 중요해지는 숲의 가치를 널리 확산해 오고 있다.
주요 브랜드 역시 사회환경적 가치를 지닌 지속가능제품 출시와 소셜임팩트 활동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무상공급하는 하기스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와 좋은느낌 ‘힘내라 딸들아’ 생리대 100만패드 기부 캠페인, 바이사이클 핸드타월 자원순환 캠페인, 크리넥스 종이물티슈 등이 대표 사례다.
유한킴벌리 지속가능성보고서 ‘사람이 희망이다’는 2006년 첫 발간돼 올해로 스무 번 째를 맞았다. ▲2030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이니셔티브 별 활동과 진척 상황을 공개하고 ▲보고서 발간 20년 기념 스페셜 리포트를 통해 그간 지속가능경영 발자취와 약속, 시대별 중대 이슈의 변화와 더불어 이해관계자 기대가 비즈니스를 통해 실천되는 사례 등을 수록했으며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잠재적 재무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해 공개했다.
유한킴벌리 ESG 관계자는 “유한킴벌리의 경쟁력과 기업문화의 바탕에는 지속가능경영이라는 핵심 가치가 내재화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기대를 청취하며 기업과 사회, 환경이 조화로운 성장을 추구해 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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