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봇산업·AI융합경영학과 등 첨단 분야 신설 및 자유전공학부 전공 선택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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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신대학교 전경. (사진=부영그룹 제공) |
부영그룹이 재정기여자로 참여하고 있는 창신대학교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669명을 선발한다. 전년보다 모집인원을 120명 늘린 가운데 AI·방산·로봇 등 미래산업 분야 학과를 신설해 교육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방산AI융합학과가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창원의 방위산업 환경과 대학 교육을 연계해 AI·데이터 분석, 데이터센터 통합관제, 자율시스템과 국방 무기체계를 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 방산기업·연구기관이 참여하는 현장 중심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AI융합경영학과와 AI로봇산업학과도 신설되며, 자유전공학부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도 확대한다.
타 지역 학생들의 유입도 이어지고 있다. 창신대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경남 외 지역 지원자는 전년보다 약 84% 증가했고 등록자는 세 배 이상 늘었다. 정시모집에서도 경남 외 지역 지원자가 전년 대비 약 두 배 증가했으며, 전체 등록자의 약 30%가 경남 외 지역 출신으로 나타났다.
부영그룹은 2019년 창신대 재정기여자로 참여한 이후 교육 여건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왔다.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전액 장학금(간호학과 50%)을 지원하고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지원한 장학금은 총 89억 원이다. 연계 기업 등에서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부영트랙’을 통해 113명이 현장 경험을 쌓았고 이 가운데 20명이 취업했다.
창신대학교 관계자는 “부영그룹의 장학금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이 이어지면서 수도권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에서 지원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교육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우수한 인재가 찾아오는 대학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창신대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7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모집인원과 전형방법, 지원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창신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요주간 / 고형준 기자 knc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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