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e Nepal, Save Us, Save Earth’ 슬로건… 피해 유학생에 위로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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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짓 야다브(Ajit Yadav) 호서대 네팔유학생회장. (사진=호서대학교 제공) |
네팔과 중국 티베트 접경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네팔의 인명·재산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호서대학교 네팔 유학생들의 호소를 계기로 대학 구성원들이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캠퍼스에서 시작된 모금 활동은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호서대 네팔유학생회장 아짓 야다브(Ajit Yadav) 학생은 홍수 발생 이후 가족과 현지 주민들과 연락을 이어가며 공식 집계에 포함되지 않은 피해도 상당하다는 현지 상황을 전했다. 그는 “네팔은 갑작스러운 홍수로 큰 피해를 입었다”며 “기후변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많은 소중한 생명을 잃었다. 지금 네팔에는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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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서대 학생과 교직원이 네팔 홍수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사진=호서대학교 제공) |
이에 호서대 학생과 교직원들은 네팔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Save Nepal, Save Us, Save Earth(네팔의 회복, 우리와 지구를 살립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성금과 네팔을 알리는 메시지, 탄소중립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호서대는 이번 참사를 기후변화에 따른 빙하와 암반 붕괴, 기상이변 등 기후위기와 연관된 문제로 보고 네팔 지원을 우리와 지구를 위한 실천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대학본부는 가족이나 거주 지역이 홍수 피해를 입은 네팔 유학생을 파악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위로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모금 참여 방법과 일정은 호서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일요주간 / 고형준 기자 knc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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