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회장 "3국 청년 세대의 연대와 소통 무엇보다 중요" 강조
|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유엔한국협회 회장이 2026 한·중·일 3국 유엔협회 회장단회의 및 청년포럼 학생대표 교육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 제공) |
유엔한국협회(회장 이중근) 한국 대표단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6 한·중·일 유엔협회 회장단회의 및 청년포럼’에 참가해 AI 거버넌스와 기후변화 등 국제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중국·일본 유엔협회가 2010년부터 매년 순회 개최해 온 민간외교 교류 행사로, 올해는 유엔중국협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3국에서 각각 학생 대표 20명씩 모두 60명이 참가해 국제규범 준수와 유엔 역할 강화, AI 거버넌스, 기후위기 대응, 청년세대의 역할 등을 주제로 토론과 발표를 벌였다.
한국 대표단은 AI 기술의 윤리적 활용과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제안했으며, 마지막 일정으로 주중대한민국대사관을 찾아 노재헌 주중대한민국대사의 강의를 듣고 동북아 정세 등 주요 외교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중근 유엔한국협회장(대한노인회장·부영그룹 회장)은 포럼에 앞서 학생대표 교육에 참석해 3국 청년 세대의 국경을 넘어선 연대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대한민국은 대일항쟁기에서 미군정을 거쳐 자주적 독립국가로 나아가는 과정마다 유엔과 함께 했기 때문에 동방예의지국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유엔군의 희생과 은혜에 보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유엔데이 국경일 지정은 참전 60개국과의 외교적 관계를 개선하고 국격을 높이는 것은 물론, 후손들이 그 시대정신을 기리고 유엔을 인정하고 존중하고 감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엔한국협회는 이번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일 3국 유엔협회 회장단회의 및 청년포럼'을 통해 3국 간 우호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기후위기와 AI 거버넌스 등 글로벌 의제에 대한 민간 차원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일요주간 / 고형준 기자 knc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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