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의료·식생활·정서돌봄까지, 어르신 맞춤형 생활밀착 사회공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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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 고령층 일상 바꾸는 ‘생활밀착형 사회공헌’ 확대(사진=KB금융그룹) |
KB금융그룹이 노인의 날을 맞아 고령층의 일상 속 불편을 줄이는 생활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금융 접근성부터 교통안전, 의료, 식생활, 정서돌봄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고령층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핵심 사업 중 하나는 고령운전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면서 교통사고 위험을 사전에 낮추기 위한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지원사업’이다. KB금융은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전국 19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사전 신청한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740명에게 총 3억원 규모의 장치를 무상 지원하고 안전운전 컨설팅도 제공한다.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는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급격히 밟는 등 비정상적인 조작을 할 경우 차량의 급가속을 억제하는 장치다. 지난 8월 원주운전면허시험장에서 첫 차량 장착이 이뤄졌으며, 장치 지원과 함께 운전능력 진단 및 안전운전 컨설팅을 연계해 고령운전자의 안전운전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금융과 의료, 생활 분야에서도 고령층을 위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동점포 ‘KB시니어라운지’와 시니어 특화점포 ‘KB시니어 행복 라운지’를 운영하며 입출금과 통장 재발행, 연금 수령 등 시니어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금융업무를 지원한다. KB금융공익재단은 사단법인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 후원을 통해 올해 상반기 1,220명의 시니어를 대상으로 94회의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했다.
농어촌 지역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는 의료 지원도 진행 중이다. KB증권은 2023년부터 전문 의료봉사단체인 열린의사회와 함께 ‘행복뚝딱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내과·정형외과·안과 등의 종합 의료서비스와 의약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저소득 어르신과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한 생활 지원도 주요 활동 가운데 하나다. 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저소득 어르신에게 식료품을 정기적으로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노인에게 계절별 식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임직원들도 요양시설을 찾아 꽃꽂이와 간식 만들기 등 직접 교감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정서적 돌봄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고령화 비율이 높아지는 가운데 어르신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어르신들의 어려움과 불편함을 개선하며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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