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회장 "나라와 국민 위한 헌신과 희생에 감사"
| ▲ 부영그룹-수도방위사령부 자매결연 기념촬영. (사진=부영 제공) |
부영그룹이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와 자매결연을 맺고 군 장병 지원을 이어간다. 2000년부터 군부대 위문과 장학·시설 개선 등 호국보훈 활동을 지속해 온 부영그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도방위사령부와의 교류를 확대한다.
부영그룹은 21일 수도방위사령부 본관 방패전사 홀에서 수도방위사령부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양환 부영그룹 사장과 박현순 전무, 어창준 수도방위사령관, 지영준 참모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부영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과자 선물세트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현재 부영그룹과 자매결연을 맺은 군부대는 수도방위사령부를 비롯해 육군 1군단·22사단·25사단, 공군 방공관제사령부·미사일방어사령부 등 6곳이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서신을 통해 “나라와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애쓰시는 수도방위사령부 각 지휘관 및 장병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장병 여러분 모두의 건승과 각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부영그룹은 군 관련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100억원을 기부하고 격오지 부대 시설 개선에 28억원을 지원했으며, ‘1사 1병영’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이 회장이 집필한 역사서 『6·25전쟁 1129일』도 군부대와 해외 참전국 등에 무상 보급했다.
유엔한국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 회장은 유엔군의 희생을 기리는 취지에서 ‘유엔데이’의 국경일 지정을 제안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앞서 2015년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 설치된 23개 유엔참전국 참전비 건립 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부영그룹은 군 지원 등 호국보훈 활동 외에도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금까지 1조 220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기부, 모범적인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이 회장 개인으로도 268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기부하며 노블리스 오블리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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