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블랙스톤과 AI 데이터센터 투자기회 모색…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확대

김완재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8 10: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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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 시장 전망 공유…해외 투자 포트폴리오 강화
▲ NH농협은행, 블랙스톤 초청 ‘AI 데이터센터의 미래를 답하다’포럼 개최(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세계 최대 대체투자 운용사인 블랙스톤과 AI 데이터센터 시장의 성장 전망과 투자 기회를 공유하며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투자 확대에 나선다.

NH농협은행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농협타워에서 블랙스톤을 초청해 ‘AI 데이터센터의 미래를 답하다’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농협은행 IB사업부의 해외 데이터센터 자산 보고를 시작으로 블랙스톤 한국법인 김효진 상무의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 현황 및 전망’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블랙스톤은 총 운용자산 약 1,950조원 규모의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로, 하이퍼스케일러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약 248조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AI 확산으로 데이터 처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데이터센터가 핵심 디지털 인프라로 부상한 가운데 양측은 시장 성장성과 투자 방향 등을 논의했다.

NH농협은행은 블랙스톤을 비롯한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들과 디지털 인프라 투자 분야에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미국 아이오와 데이터센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선순위로 참여하는 등 해외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투자 포트폴리오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민병도 NH농협은행 GIB부문 부행장은 “AI 확산에 따른 자금 수요와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글로벌 농협은행으로서 해외 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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