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 성료…100만 시민과 함께한 ‘20년 사회공헌’

엄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7 17: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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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불꽃축제 안전관리 강화…5,000명 투입해 대규모 인파 대응
보훈가족 300명 초청…사회적 책임 실천
▲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에서 선보인 ㈜한화의 불꽃. (사진=한화 제공)

 

한화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행사인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이 약 100만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한화는 지난 9월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개최했다. 한국 ㈜한화와 미국·영국 대표 불꽃팀이 참가해 각국의 개성을 담은 불꽃쇼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화그룹은 2000년 첫 축제를 시작한 이후 코로나19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20년 넘게 행사를 이어오며 대표적인 사회공헌 문화축제로 발전시켜왔다.

올해는 원효대교를 중심으로 양쪽 하늘에 불꽃을 대칭적으로 펼치는 ‘데칼코마니’와 원효대교를 활용한 ‘타워불꽃’ 등 새로운 연출이 선보였다. 한국팀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서 영감을 얻은 ‘The Starry Night-빛의 퍼즐’을 주제로 불안과 희망 등 인간의 감정을 불꽃으로 표현했다. 

 

▲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에서 선보인 ㈜한화의 불꽃. (사진=한화 제공)


현장 관람객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참여도 이어졌다. 한화TV 등을 통한 생중계 조회 수는 268만회, 최고 동시접속자는 26만명을 기록했다.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 특성을 고려해 안전관리도 대폭 강화했다. ㈜한화는 한화 임직원 봉사단 1,200여명을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5,000여명의 안전관리 및 질서유지 인력을 투입했으며, 안전관리 비용으로 약 45억원을 집행했다. 지난해 38억5000만원보다 약 17% 증가한 규모다.

서울시·소방재난본부·서울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CCTV와 안전관리 스마트앱 ‘오렌지세이프티’를 활용해 주요 구역의 인파 밀집도와 관람객 동선을 실시간으로 확인했다. KT의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적용해 CCTV 영상도 안정적으로 전송했다. 

 

▲ 한화 임직원 봉사단이 불꽃축제 행사 후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줍고 행사장을 정리하는 ‘클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한화 제공)


관람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10분 천천히’ 캠페인도 진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한화 임직원 봉사단 1,200여명이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행사장을 정리하는 ‘클린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한화는 2024년부터 이어온 보훈가족 초청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 300여명을 축제에 특별 초청했다.

한화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대규모 행사에 걸맞은 안전관리와 환경정비, 보훈가족 초청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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