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우즈베키스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호국보훈 가치 실천 앞장

엄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2 09: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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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에 감사와 예우의 마음 전달
- ▲주거환경 개선 ▲가전제품 ▲생활 편의 물품 ▲건강검진 등 지원
▲ 효성, 우즈베키스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사진=효성)

 

효성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외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서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효성은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지원을 위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립운동에 헌신한 선열들과 그 후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해외에 거주하는 보훈가족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우즈베키스탄에 거주 중인 독립유공자 후손과 무국적 고려인 13가구, 총 33명이다. 효성과 굿네이버스는 현지 실태조사를 통해 각 가정의 생활 여건과 지원 필요 사항을 면밀히 파악한 뒤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주거환경 개선부터 생활 편의 증진, 건강관리 지원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보일러 설치 등 주택 환경 개선 사업을 비롯해 냉장고와 세탁기 등 한국산 고효율 가전제품 지원, 침구류와 가구 제공, 기초 건강검진 및 긴급 생계 지원 등이 포함된다.


효성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대한민국의 역사와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효성은 그동안 다양한 보훈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초청 행사, 임직원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효성 관계자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와 보훈 가치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지원 사업이 해외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보훈 문화 확산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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