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하나로마트서 바우처로 2만 원 이상 결제 시 ‘한국농협 백미밥’ 선착순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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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농식품 바우처’ 이용객 대상 이벤트(사진=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이 농협 하나로마트와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과 쌀 소비 촉진을 동시에 겨냥한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농식품 바우처, 따뜻한 쌀밥 2만 그릇’ 이벤트를 통해 고물가로 인한 식비 부담 완화와 농가 지원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함께 풀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행사는 5월 1일부터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진행된다. 농식품 바우처 카드로 2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한국농협 백미밥’ 즉석밥 세트가 현장에서 제공되며,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자동 종료된다.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국산 쌀 소비를 유도하는 구조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경제적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과 식품 접근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제도다. 국산 농축산물 구매가 가능한 전자 바우처를 지원하며, 중위소득 32%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 규모에 따라 월 4만 원에서 최대 18만 7,000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임산부와 영유아, 학생 등이 포함된 가구가 주요 대상이다.
NH농협은행은 해당 사업의 단독 금융기관으로서 바우처 카드 발급과 시스템 운영을 맡고 있으며, 전국 2,000여 개 하나로마트는 신선한 국산 식재료를 공급하는 핵심 유통 채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금융과 유통 인프라를 결합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는 구조다.
은행 측은 이번 이벤트가 단순한 프로모션을 넘어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바우처 이용 고객에게는 실질적인 가계 지원을,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향후에도 농협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연계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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