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부터 성장 지원까지…생산적 금융이 만든 스케일업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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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 이영우 부행장(오른쪽 4번째) 및 임직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이 신선 샐러드 전문 제조기업 ㈜스윗밸런스의 푸드테크 혁신과 성장 사례를 공유하며 농식품 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금융 지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금융이 키운 농업혁신’을 주제로 이운성 스윗밸런스 대표를 초청해 푸드테크 혁신 및 스케일업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를 열었다.
스윗밸런스는 서울대학교 창업동아리 프로젝트에서 시작해 신선 샐러드 완제품 시장을 선도하는 식품 제조기업으로 성장했다. 10년간 축적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식품 제조에 특화한 플랫폼 ‘COMPASS OS’를 자체 개발했으며, 이를 활용해 경영 효율화를 추진한 결과 2025년 하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6년 상반기에는 월 매출 3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스윗밸런스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2021년 40억원을 투자했다. 이후 후속 투자를 진행해 누적 투자 규모를 60억원으로 확대하며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이운성 대표는 ‘신선 건강 간편식의 미래와 스케일업 전략’을 주제로 스윗밸런스의 성장 과정과 향후 사업 방향을 소개했다. 주요 내용은 ‘COMPASS OS’를 기반으로 한 경영 혁신을 비롯해 마켓컬리·코스트코 등 유통채널 다변화, 해외 시장 진출 전략 등이다.
NH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 이영우 부행장은 스윗밸런스의 사례를 데이터 기반 운영 혁신을 통해 식품 제조 경쟁력을 높이고 흑자 전환까지 이뤄낸 생산적 금융의 사례로 평가했다.
이 부행장은 “앞으로도 유망 농식품 기업의 성장 단계별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스케일업과 해외시장 진출까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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