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자 플랫폼 기술 적용해 기존 약물 대비 투여 용량 줄이고 효능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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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롤론티스’, IR52 장영실상 수상(사진=한미약품) |
한미약품의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미국명 롤베돈)’가 국내 최고 권위 산업기술상인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며 기술 혁신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약 20년에 걸친 연구개발의 결실로, 장기 지속형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이 집약된 성과로 평가된다. 롤론티스는 항암화학요법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증 호중구감소증의 예방 및 치료에 사용되는 신약으로, 독자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를 적용해 약효 지속성과 투여 효율을 크게 개선했다.
해당 기술은 기존 치료제 대비 골수 내 체류 시간을 늘리고 호중구 생성을 안정적으로 유도함으로써 적은 투여량으로도 높은 치료 효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감염 위험과 치료 지연 가능성을 낮추며 환자의 항암 치료 지속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롤론티스는 혁신성을 인정받아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을 획득한 국내 최초 항암 분야 바이오신약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에서는 ‘롤베돈’이라는 제품명으로 판매되며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유지, 누적 매출이 3000억 원에 근접했다.
또한 주요 암 치료 지침인 NCCN 가이드라인에 약 20년 만에 신규 치료 옵션으로 등재되며 임상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한미약품은 개발 과정에서 14개 핵심 특허군을 기반으로 전 세계 400여 건의 특허를 확보하며 기술적 권리 기반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신약 개발 역량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 측은 환자가 항암 치료를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 연구 철학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혁신 신약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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