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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가 출범 이후 첫 현장 방문지로 한국마사회를 찾아 경마 건전화 정책과 이용자 보호 체계를 점검했다. 양 기관은 과몰입 예방과 불법도박 대응,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등을 중심으로 사행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6월 19일 경기도 과천 본관에서 제7기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최병환·이하 사감위) 제196차 전체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출범한 제7기 사감위는 사행산업 분야 첫 현장 행보로 한국마사회를 방문해 경마 건전화 사업 추진 현황과 이용자 보호, 경마 중독 예방을 위한 주요 정책을 점검했다.
이날 한국마사회는 사감위에 건전한 경마 이용문화 조성, 이용자 보호 강화, 말산업 육성 정책 등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사감위 위원들은 보고 이후 경마 관람시설과 승용마사 현장을 둘러보며 건전화 정책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사감위는 관람시설 내 가족 친화 공간인 ‘놀라운지’와 이용객의 실명구매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전자카드센터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또한 데이터 기반 과몰입 위험 진단체계 고도화, AI 기반 불법도박 대응 강화, 건전한 여가문화 공간 조성, 청소년 중독 예방 활동 확대 등 다양한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최병환 사감위 위원장은 “사행산업 건전화는 이용자의 과몰입을 예방하고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건전한 이용문화 정착과 국민 신뢰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마사회 이병우 부회장 겸 고객서비스본부장은 “한국마사회는 2025년 사행산업 건전화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사감위와 긴밀히 협력해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건전한 경마 문화 조성과 책임 있는 사행산업 환경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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