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HUG ‘AAA’ 획득…보증 확대·금융비 절감으로 수주 경쟁력 강화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2 10:11:58
  • -
  • +
  • 인쇄
- 3년연속 흑자, 부채상환능력 개선, 주택사업실적 증가… 2740개 건설사 中 13곳뿐
- 보증한도 확대 및 금융비용 절감… 주택·정비사업 수주 경쟁력 강화 기대

 

▲ 쌍용건설, 2026년 HUG 신용평가 ‘AAA' 최고등급 달성(사진=쌍용건설)

 

쌍용건설이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하며 재무 안정성과 사업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시공사의 재무 건전성과 경영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부여하는 핵심 지표로, PF보증과 분양보증 등 사업 수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전체 2,740개 평가 대상 기업 가운데 AAA 등급을 획득한 곳은 13개사에 불과해 의미가 크다.


쌍용건설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하며 최고 등급에 올라섰다. 이는 최근 3년 연속 흑자 달성과 부채 상환 능력 개선, 주택사업 실적 확대 등 재무 체질 개선 성과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신용등급 상향에 따라 보증한도도 크게 확대됐다. 올해 기준 약 14조9,500억 원 규모로 늘어나면서 주택개발, 도시정비, 리모델링 등 다양한 사업에서 추진 여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동시에 보증 수수료율 인하로 금융비용 부담이 낮아지며 시행사와 조합의 사업성 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쌍용건설은 이번 등급 상향을 발판으로 국내 주택사업뿐 아니라 해외 건축 및 인프라 시장에서도 신뢰도를 높이며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