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상아1차 재건축 3083억 원·중화역2의6구역 926억 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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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동상아1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투시도. (사진=호반건설 제공) |
호반건설이 서울·수도권 재건축과 재개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잇달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조 원을 넘어섰다. 사업성이 우수한 지역을 선별하는 한편 인접 사업지 연계와 신탁시행자 방식 등으로 수주 영역을 넓힌 결과라는 분석이다.
20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 도봉구 ‘창동상아1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과 중랑구 ‘중화역2의6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각각 선정됐다. 이번 수주로 올해 서울·수도권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1조 1526억 원을 기록했다.
호반건설은 올해 경기 안산 고잔연립6구역 재건축을 시작으로 서울 중랑구 면목역6의3·4·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과 경기 군포 금정3구역 재개발사업 등을 수주했다.
창동상아1차 재건축은 서울 도봉구 창동 299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5층, 8개동, 공동주택 962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면적은 14만 7044㎡, 총 도급액은 약 3083억 원이다. 호반건설이 서울에서 수주한 단일 정비구역 가운데 세대수와 도급액 기준 가장 큰 규모다.
중화역2의6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중랑구 중화동 315-6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7층, 5개동, 공동주택 259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도급액은 약 926억 원이다.
호반건설이 지난해 11월 수주한 중화역2의4구역과 연계되는 사업으로, 향후 두 구역의 구역계 확장이 추진될 경우 연면적 15만 6473㎡, 총 990세대 규모의 ‘호반써밋’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도시정비사업 발굴과 수행 역량을 꾸준히 강화한 결과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조 원을 넘어섰다”며 “앞으로도 사업 유형별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호반써밋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수도권 도시정비사업에서 입지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서울·수도권 도시정비사업 전담 조직을 운영하며 재건축·재개발·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정비사업 수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joing-m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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